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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수록 '꿀잠' 자야 치매 예방되고 면역력 높아져요
한실25시
2024. 5. 26. 18:45
나이 들수록 '꿀잠' 자야 치매 예방되고 면역력 높아져요
나이 들면 신체 기능이 저하되고,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가 줄어
불면증에 시달릴 수 있다.
불면증은 치매, 당뇨병, 심장병 등
각종 질병 위험을 높이고,
우울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더 늦기 전에 관리해야 한다.
◇숙면 못하면 뇌에 치매 단백질 쌓여
불면증이 지속되면 치매 위험이 높아진다.
알츠하이머 치매는
뇌에 베타-아밀로이드라는 단백질이
비정상적으로 쌓이고
뇌 신경세포가 파괴,
뇌 크기가 줄어들면서 발생한다.
베타-아밀로이드는
밤에 깊은 잠을 자는 동안
몸 밖으로 배출되는데,
잠을 자지 못하면
뇌에 축적돼 신경세포가 파괴된다.
불면증은 바이러스와 맞서
싸울 면역력도 떨어뜨린다.
미국 연구진이
성인 164명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실험 시작 전
하루 5시간 이하의 잠을 잔 참가자들은
7시간 이상 수면을 취한 참가자들 보다
감기에 걸릴 확률이 4.5배 높았다.
◇천연 성분 락티움, 수면의 질 개선 확인
수면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낮에 햇볕 쬐기' '활동하기'가 중요하다.
최근에는 숙면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성 원료도 등장했는데,
바로 '락티움'이라는 성분이다.
락티움은 우유에 들어있는 천연성분으로
인체적용시험 결과
입면 시간과 입면 후
각성 시간이 감소했으며,
수면 시간과 수면 효율이 증가해
식약처로부터 질 좋은 수면을 위한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았다.
녹차에 든 '테아닌'은
편안한 상태에서 느끼는
뇌파인 알파파 발생을 증가시켜
불안감을 완화하고 신경을 안정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