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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침실 꾸미기, 간단한 노하우 5
한실25시
2025. 2. 23. 19:53
봄맞이 침실 꾸미기, 간단한 노하우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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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늑한 침실과 푹신한 침대는
하루의 고단함을 풀어 준다.
어떻게 하면
침실을 더욱 편안하게 꾸밀 수 있을까?
미국 라이프스타일 매체 '퓨어와우'에서
침실을 아늑하게 꾸밀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을 소개했다.
◇ 침대 방향 조정하기
침실의 분위기를 바꾸는 손쉬운 방법은
가구의 위치를 바꾸는 것이다.
먼저 침대가 어느 방향으로
놓여 있는지 확인한다.
침실에서 창 밖 풍경이 보인다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풍경을 볼 수 있도록
침대의 방향을 바꿔보자.
잠에서 깨어난 뒤
나무나 하늘을 볼 수 있다면
하루를 더욱 상쾌한 기분으로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새싹이 돋는 모습을 볼 수 있다면
침실에서도 봄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 휴대폰 대신 알람시계 놓기
침실에 휴대폰과 컴퓨터가 없다면
분위기가 차분해진다.
침실에 컴퓨터가 놓이면
밤늦게까지 인터넷을 사용해
늦게 잘 가능성이 크다.
또한 충분한 휴식을 위해
휴대폰을 침실에 두지 않는 것이 좋다.
대신 방을 장식할 수 있는
예쁜 알람시계를 사서
침대 옆에 둔다.
◇ 가습기 틀어놓기
가습기를 침실에 두면
침실 분위기가 더욱 아늑해진다.
가습기에서 뿜어져 나오는 수증기는
코의 건강을 좋게 하고
피부 수분 조절에도 도움을 준다.
◇ 독서 공간 만들기
침실 한 쪽 모퉁이에
독서 공간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
침대에서 독서를 하다 보면
자세가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다.
이때 책을 읽을 수 있는
푹신한 의자를 둔다면
편안하게 독서에 집중할 수 있다.
또한 책을 둘 수 있는 선반을
벽에 붙이면 정리도 되고 편리하다.
◇ 어두운 벽지 바르기
벽지를 바꿀 계획이 있다면
다소 어두운 벽지를 선택한다.
자연광이 들어오는 침실이라면
어두운 벽지가
잠들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편안한 느낌을 주는 효과가 있다.
강영주 키즈맘 객원기자 kizmo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