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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지배하는 법칙 10가지(1)

한실25시 2025. 6. 10. 21:48

일상을 지배하는 법칙 10가지(1)


1. 머피의 법칙 (Murphy'slaw)
일이 좀처럼 풀리지 않고 갈수록 꼬이기만 하는 경우에 쓰는 법칙으로 '잘못될 수 있는 일은 반드시 잘못된다는 문장으로 요약할 수 있다.
안 좋은 일이 일어날 수 있는 가장 최악의 시기에 그러한 일이 일어나거나,
무언가를 시작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을 때 갑자기 다른 일이 닥친다거나 하는 식이다.
예를 들면 우산을 가져오지 않은 날에는 비가 오고, 우산을 가져온 날에는
비가 오지 않거나, 버스를 한참 기다리다 못해 잠깐 가게에서 음료수를 사고 나오는 사이에 버스가 지나가는 것이다.

2. 샐리의 법칙(Sally's law)
머피의 법칙과 반대인 샐리의 법칙은 잘 될 가능성이 있는 일은 항상 잘 되는 일상의 반복성을 뜻하는 법칙이다. 이 법칙은 영화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에서 유래하였는데, 바라던 대로 일이 일어나는 것을 가리킨다. 예를 들면 횡단보도 앞에 도착하자마자 신호등이 초록불로 바뀌거나, 우산을 챙긴 날 비가 오는 상황을 샐리의 법칙으로
설명할 수 있다.

3.줄리의 법칙(Jully's law)
줄리의 법칙은 상상만 해도 기분이 좋은 법칙으로, 간절히 원하는 일은 언젠가는 이루어진다는 일종의 경험 법칙을 가리킨다. 우연히 좋은 일이나 행운이 일어나는 게 아니라, 잠재의식이나 초자연적인 현상을 통해서 바라던 일이 일어나는 것을 뜻한다.
예를 들면, 몇 년 동안 절실하게 짝사랑했으나 이루어지지 못했던 10대 때의 짝사랑 상대를 시간이 흐른 후 소개팅에서 만나 결혼하게 되는 것이다.

4. 하인리히 법칙 (Heinrich's law)
대형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그와 관련된 수 많은 경미한 사고와 징후들이 반드시 존재한다는 것을 밝힌 법칙이다. 1930년대초 공학 전문가 하인리히가 어떤 사고로 중상자 1명이 나왔을 때 그전에 29명이 같은 원인으로 경상을 당하고, 같은 원인으로 사고를 당할 뻔했던 300명의 잠재적 상해자가 있었다는 것을 발견하고 이러한 법칙을
세웠다. 하인리히 법칙에 따르면 아무런 신호 없이 갑자기 일어나는 일은 존재하지 않는다.

5. 피그말리온 효과 (Pigmalion effect)
피그말리온 효과는 타인의 기대나 관심으로 인하여 능률이 오르거나 결과가 좋아지는 현상을 뜻한다. 상사가 부하 직원을 믿고 긍정적인 기대를 표한 것이 직원의 근로의욕과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지는 것을 바로 피그말리온 효과로 설명할 수 있다.
피그말리온 효과는 가족, 학교, 조직, 그리고 병원에서 환자를 치료하는 데에서도 발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