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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줌의 양심(良心)과 염치(廉恥)

사람은 밥으로만 살아가는 존재가 아니고 한 줌의 양심(良心)과 한 줄의 염치(廉恥)로 살아가는 존재이다. 염치는 남의 시선을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라 아무도 없는 새벽 자신의 마음 앞에 홀로 서서 스스로를 살피는 성찰(省察)이며 옳고 그름을 헤아리는 분별(分別)의 등불이다. 잘못을 알면 변명보다 먼저 고개를 숙이고받은 은혜(恩惠)는 세월이 흘러도 잊지 않으며 내 것이 아닌 것은 비록 황금이라도 탐하지 않는 마음이다. 그것이 바로 사람을 사람답게 하는 염치(廉恥)의 시작이다. 높은 자리에 올라도 겸손(謙遜)을 잃지 않고,많이 가졌어도 배려(配慮)를 먼저 생각하며 많이 배웠어도 스스로를 낮출 줄 아는 삶의 자세이다. 그 삶에는 욕심보다 도리(道理)가 앞서고 이익보다 의리(義理)가 앞서며 말보다 실천..

혈관에 기름 쌓이는 '고지혈증'이 위험한 이유

혈관에 기름 쌓이는 '고지혈증'이 위험한 이유 경제가 급속히 발전하고 식생활이 서구화됨에 따라 함께 증가하고 있는 질병으로 고지혈증이 있다.고지혈증이란 말 그대로 혈액 중에 기름 성분인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이 많아진 상태를 말한다. 혈관 고지혈증, 왜 위험한가?일반적으로 총콜레스테롤이 240을 넘거나 중성지방이 200 이상일 때 고지혈증이라고 한다.고지혈증 자체가 직접적인 질병의 원인이 되지는 않지만혈액 속의 지방 성분이 많은 상태가 지속될 경우콜레스테롤이 혈관 벽에 침착해 덩어리를 형성하고 이것이 점차 커지게 되면 혈관 안으로 돌출하여 혈액이 지나는 통로를 좁게 만든다. 마치 도로의 병목현상이 생기는 것처럼혈관에 동맥경화를 일으켜서 혈류장애를 초래하는 것.동맥경화증이란 동맥 내벽이 두터워져서 동맥이 ..

“내일은 꼭 먹어야겠네”… 아침식사가 하루 혈당 좌우한다

“내일은 꼭 먹어야겠네”… 아침식사가 하루 혈당 좌우한다 아침 식사가 하루 혈당 흐름을 좌우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아침 식사가 하루 나머지 시간 동안 우리 몸이 포도당을 관리하는 방식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밴더빌트대 연구팀이 아침 식사 구성이 이후 식사에 미치는 대사 반응과 기전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아침 식사 후 아침부터 오후까지 인슐린과 글루카곤 변화를 추적 관찰했다.선행 연구를 통해 아침 시간대 인슐린 증가가 이후 식사에 대한 대사 반응을 좌우한다는 결과가 나온 바 있다. 이를 '두 번째 식사 효과'라 일컬으며 그 기전을 확인하고자 진행된 후속 연구다.연구팀은 아침 인슐린을 높인 상황에서 글루카곤을 정상적으로 유지한 경우와 글루카곤까지 높인 경우의 포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