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짓기 자료방/글짓기코칭 자료 9

글짓기 심사평과 참고 작품

글짓기 심사평과 참고 작품 ------------------------------------------------------------------------------------- *지난 5월 5일에 서울강남노회주일학교연합회주최 글짓기대회에서 주관한 글짓기대회 심사를 하고 난 다음 보낸 심사평과 참고 작품 5편을 싣습니다. 그날 글짓기 주제가 '나는 세상의 소금과 빛'이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아이들은 이 주제에 대한 설명을 썼기에 그 내용이 다 비슷비슷하였습니다. 글을 짓는 방향을 모르고 있다는 말입니다. 특히 초등학교에서는 글짓기 방향만이라도 지도해 주셔야 합니다. ---------------------------------------------------------------------------..

교회글짓기 참고 작품

교회글짓기 참고 작품 서울강남노회주일학교연합회주최 글짓기대회 심 사 평 이병희(한국문인협회 회원) 태초에 하느님은 땅과 하늘을 지어내시고 빛이 생기라 하시자 빛이 생겼다. ‘빛이 만드는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글짓기 주제는 신앙인 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사람들에게도 적합하다는 생각을 하였다. 빛의 의미는 여러 가지로 해석되기 때문이다. 시각적인 빛도 중요하지만 우리들 마음 속을 비춰주고 관리하는 것도 빛의 역할이기에 빛을 지어주신 하느님께 감사해야 한다. 글을 짓는다는 것은 내 마음을 표현한 활동이다. 화창한 봄날, 대자연 속에서 내 마음을 원고지에 쏟아낼 수 있는 시간을 갖는 것은 대단한 의미가 있는 일이다. 잠시나마 하느님의 작품인 빛에 대하여 생각할 수 있는 것 만도 참가자들은 큰 은혜를 받은 셈이다...

가장 받고 싶은 상-우덕 초등학교 6학년 1반 이슬-

가장 받고 싶은 상 우덕 초등학교 6학년 1반 이슬- 지난해 암으로 세상을 떠난 엄마를 그리워 하며 당시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이 쓴 한 편의 시가 뒤늦게 알려져 잔잔한 울림을 주고 있다. 주인공은 올해 전북 부안여중 신입생으로 진학한 이슬 (13) 양. 이양은 지난해 2학기 연필로 쓴 시로 전북도교육청이 주최한 2016년글쓰기 너도나도 공모 전에서 동시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전북교육청이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4일 도교육청 블로그에 이 시를 소개하면서 알려졌다. 당시 심사위원을 맡았던 임미성 익산성당초등교 교감은 “동시를 처음 읽었을 때 정말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심사위원 세 명이 작품을 고를 때 만장일치로 가장 좋은 작품 으로 뽑았다. 무엇보다도 일기처럼 써내려간 아이의 글씨와, 지웠다 썼다가..

글짓기 심사평과 참고 작품

글짓기 심사평과 참고 작품 ------------------------------------------------------------------------------------- *지난 5월 5일에 서울강남노회주일학교연합회주최 글짓기대회에서 주관한 글짓기대회 심사를 하고 난 다음 보낸 심사평과 참고 작품 5편을 싣습니다. 그날 글짓기 주제가 '나는 세상의 소금과 빛'이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아이들은 이 주제에 대한 설명을 썼기에 그 내용이 다 비슷비슷하였습니다. 글을 짓는 방향을 모르고 있다는 말입니다. 특히 초등학교에서는 글짓기 방향만이라도 지도해 주셔야 합니다. ---------------------------------------------------------------------------..

생활문 평가하기

다음 생활문을 평가해 봅시다 작품 번호 ① ② ③ ④ 순서(등위) 글감 주제 우리 어머니 ① 학급 임원 선거가 있었다. 나는 한 표가 모자라서 임원이 되지 못하였다. 참으로 분했다. 한 표 때문에 떨어지다니. “엄마, 혜수가 반장이 됐어요. 저는 한 표차로 떨어졌어요.” 학교에서 돌아온 나는 이 한 마디를 말하고 내 방에 들어가 실컷 울었다. 아무리 생각해도 억울한 감정을 누를 수가 없었다. 그 때 어머니께서 내 방을 노크하셨다. “옥희야, 엄마도 너처럼 6학년 때 한 표차로 반장에서 떨어졌단다. 뭘 그걸 가지고 그렇게 속상해 하니?” 그 말에 나는 울음을 뚝 그치고 어머니를 바라보았다. “엄마, 정말이에요?” “그럼, 엄마가 왜 너에게 거짓말을 하겠니? 정말이야.” 어머니의 그 말 한 마디가 나에게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