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짓기 자료방/생활문 쓰기 5

교회글짓기 참고 작품

교회글짓기 참고 작품 서울강남노회주일학교연합회주최 글짓기대회 심 사 평 이병희(한국문인협회 회원) 태초에 하느님은 땅과 하늘을 지어내시고 빛이 생기라 하시자 빛이 생겼다. ‘빛이 만드는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글짓기 주제는 신앙인 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사람들에게도 적합하다는 생각을 하였다. 빛의 의미는 여러 가지로 해석되기 때문이다. 시각적인 빛도 중요하지만 우리들 마음 속을 비춰주고 관리하는 것도 빛의 역할이기에 빛을 지어주신 하느님께 감사해야 한다. 글을 짓는다는 것은 내 마음을 표현한 활동이다. 화창한 봄날, 대자연 속에서 내 마음을 원고지에 쏟아낼 수 있는 시간을 갖는 것은 대단한 의미가 있는 일이다. 잠시나마 하느님의 작품인 빛에 대하여 생각할 수 있는 것 만도 참가자들은 큰 은혜를 받은 셈이다...

삼총사의 우정

삼총사의 우정 6학년 성 미경 선주와 은미와 나는 삼총사 친구들이다. 우리들은 6학년이 시작되면 서 매일같이 어울려 다녔다. 다른 친구들이 부러워하는 사이다. 12월이 되면서 사소한 일로 선주와 은미가 다투었다. “미경아. 선주가 날 보고 구두쇠라는 거야. 다른 애에게 그랬대.” “미경아. 은미가 날 보고 잘난 체 한다고 말했다는 거야.” 두 친구는 나에게 서로 욕을 했다. 누구의 말을 듣고 오해를 하였는지 답답하였다. 내가 미칠 것만 같았다. "엄마, 이 일을 어떡해요?“ “계집애들이라 그런 일로 잘 싸운단다. 네가 잘 하면 두 친구가 다시 가까워질 수 있다. 상대방이 너를 좋게 말하더라고 거짓말이라도 해 보 아라.” 어머니가 가르쳐 준대로 거짓말을 하였다. “선주야. 은미가 그러는데 너는 글짓기를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