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13 6

단순 수족냉증 아니었어? 손발 시리면서 파랗게 변하는 ‘이 질환’

단순 수족냉증 아니었어? 손발 시리면서 파랗게 변하는 ‘이 질환’[오늘의 건강]손발이 시린 것을 넘어 파랗게 변하거나 심하게 저리다면 '레이노증후군'을 의심해야 한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오늘의 건강 겨울철에는 손발이 차가운 수족 냉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손발이 시린 것을 넘어 파랗게 변하거나 심하게 저리다면 '레이노증후군'을 의심해야 한다. 레이노 증후군은 한랭 자극에 노출될 시 말초 혈관에 과도한 혈관 수축이 일어나는 질환이다.레이노증후군은 1862년 프랑스의 모리스 레이노가 추운 환경에서 손의 색깔이 변하는 현상을 발견하고 본인의 이름을 붙여 만든 질환이다. 발보다 손에서 흔하게 나타나며 엄지손가락에는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는다.발병 원인에 따라 특별한 원인 및 기저 질환이 없는 일..

무리한 운동은 독! 관절 아껴 써야… ‘관절’ 해치는 나쁜 습관은?

무리한 운동은 독! 관절 아껴 써야… ‘관절’ 해치는 나쁜 습관은?관절 손상은 노화 외에도 관절을 망치는 잘못된 운동습관이 원인일 수 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평생 쓰는 관절은 아껴 써야 오래 건강하게 사용할 수 있다. 무리하게 운동하면 관절도 닳고, 나이 들수록 노화와 퇴화를 거듭하며 관절염이 생기기도 쉽다. 관절 손상은 노화 외에도 관절을 망치는 잘못된 운동습관이 원인일 수 있다. 한번 손상된 관절은 회복되기 어렵고 관절염으로 이어지게 된다. 따라서 관절은 손상되기 전에 반드시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다. 관절 건강을 위해서 피해야 할 잘못된 운동습관을 알아본다.◆ 유연성 키우는 스트레칭 안 한다근력과 유연성이 균형 있게 어우러지면 관절 건강을 지키는데 유리하다. 나이가 들수록 유연성 기르기에 신경을..

기름진 음식 먹었더니 더부룩...탄산음료 먹으면 뚫려?

기름진 음식 먹었더니 더부룩...탄산음료 먹으면 뚫려?불편함 심하면 소화효소제, 매실청, 무즙 등 도움잡채, 전 등 명절 음식은 대부분 기름에 굽거나 튀겨서 조리하기 때문에 자칫 소화불량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설 연휴엔 평소보다 과식하기 쉽다. 잡채, 전 등 명절 음식은 대부분 기름에 굽거나 튀겨서 조리하기 때문에 자칫 소화불량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속이 더부룩할 땐 콜라, 사이다같은 탄산음료를 찾는 사람이 많지만 실제로는 큰 도움이 되지 않는 습관이다.위식도 괄약근 기능 약화해 위산 역류, 소화불량 악화...트림은 공기, 탄산 나오는 것평소보다 많은 양의 음식을 먹으면 위가 비정상적으로 팽창하면서 소화 능력이 떨어져 소화불량이 나타난다. 위산이 과다 분비돼 속이 쓰리거나..

소금 덜 먹는 10가지 방법

소금 덜 먹는 10가지 방법●박민수 원장의 거꾸로 건강법오늘날 한국을 비만과 고혈압 천국으로 만드는 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은 짠맛 애호 성향이다.곧 닥쳐올 설 명절 역시 짠 음식의 향연이다.명절이 끝나고사람들은 다이어트를 실패했다고 곧잘 호소하는데그 주범중의 하나는역시 간이 지나친 짠맛 음식들이다. 음식을 짜게 먹으면우리 몸은 이를 희석하려는 욕구에 시달리고시상하부에서는 이때 생긴 갈증을배고픔과 혼동해 식욕을 촉진한다. 짠 음식은 대부분지방이나 탄수화물과 버무려져 있어 칼로리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지나친 고염식이 장기를 직접 공격하고고혈압을 일으킨다는 점은 더 설명할 필요도 없다. 혈관은 한번 망가지면 다시 복구하기 힘들다는 사실을 절대로 잊어서는 안 된다.소금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의문을 제..

역심(力心)과 강심(强심)

역심(力心)과 강심(强심) 남을 아 는것을지혜(智慧)롭다하고자신을 아는 것을 현명(賢明)하다고합니다.남을 이기는 것을역심(力心)이라 하고자신을 이기는것을 강심(强心)이라고 합니다.남과 비교하여 판단하는 기준을자존심이라 하며자기 자신을 기준으로세상 물정을 바라보고판단하는 태도를자존감이라 하지요.우리는이 자존심을 버리고항상 자존감을갖고 세상살이를 한다면스트레스 없는 마음의 평안을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노자는남과 경쟁해서 이긴다는 것은힘(力/역)이 세다는 것이지결코 강(强)하다는 뜻은 아니라 했습니다.나 자신과 싸워 이기는 자가진정 강한자라는 것입니다.즉,자신의 탐욕(貪慾),나태(懶怠); 교만(驕慢)불신, 거짓과 싸워서 이기는자가 진정한 강자라는 것입니다.따라서 자신을 이긴다 함은자기의 사리사욕 (私利私慾)을..

카테고리 없음 2025.02.13

斅學半(효학반)-行書,隸書

斅學半(효학반)斅가-르칠 효              學-배울 학             半-반 반 ⁂ 가르치는 것이 배움의 반 -가르치는 것이 곧 배우는 것이다. -敎學相長(교학상장)과 맥을 같이 하는 말교육은 지식과 기술만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인격을 길러주는 것이 우선이다.孟子(맹자)는 군자의 三樂(삼락) 중에 "천하의 뛰어난 인재들을 구해 가르치는 것(得天下英才而教育之/득천하영재이교육지)"을 포함시킬 정도로 중요시했다. 盡心(진심) 상편에서다.사람은 남을 가르치는 가운데 배운다. 그래서 가르치는 것이 두 번 배우는 것이란 말까지 나왔다. 敎學相長(교학상장)에서 나온 것처럼 가르치는 일이나 배우는 일 모두 서로에게 도움을 줘 발전하게 된다는 것이다."배우지 않으면 도를 모른다(人不學 不知道/인불학 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