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상 제5수필집 ‘해바라기 交響曲’을 읽고 삶의 이정표를 제시한 명작 남곡 이병희 맑은 이슬을 듬뿍 머금은 해바리기 한 송이가 눈부신 아침 햇살을 기다리고 있다. 자연에 순응하면서 아름다운 열매를 맺기 위해서다. 그래서 영글어진 씨앗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의미 있는 희망을 나누어 준다. 이것이 해바라기가 주는 이미지이다. 이 작품은 다른 책들과는 차별화된다는 것을 느끼게 한다. 이 책은 한 편의 자서전이다. 파란 많은 생과 문학과의 싸움을 미사여구 없이 가슴으로 써 내려간 한 편의 드라마이다. 작가의 깊은 생활 철학을 밑바탕에 깔고 쓴 글이기에 감동 그 차체이다. 이 작가에게는 향기로운 사람 냄새가 난다. 나보다 약한 사람에게 눈을 돌려 베푸는 마음은 아무도 따를 수 없다. 그래서 훌륭한 분이다. 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