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방/감성앱 작품 158

오상(五常)-인(仁) , 의(義), 예(禮), 지(智), 신(信)

★오상(五常)이란                        인(仁) , 의(義), 예(禮), 지(智), 신(信)으로          인간이 갖춰야 할 다섯가지 기본 덕목인(仁)은 측은지심(惻隱之心)으로,불쌍한 것을 보면 가엾게 여겨정을 나누고자 하는 마음이고,의(義)는 수오지심(羞惡之心)으로불의를 부끄러워 하고악한 것은 미워하는 마음이며,예(禮)는 사양지심(辭讓之心)으로자신을 낮추고 겸손해야 하며남을 위해 사양하고배려할 줄 아는 마음이고,지(智)는 시비지심(是非之心)으로 옳고 그름을 가릴 줄 아는 마음이고,신(信)은 광명지심(光名之心)으로 중심을 잡고 항상 가운데 바르게 위치해 밝은 빛을 냄으로써 믿음을 주는 마음 보신각이 4대문 중심에서 종을 울리는 것은인, 의, 예, 지를 갖추어야인간은 신뢰할 수 있..

春來不似春(춘래불사춘)

春來不似春(춘래불사춘)             직역-봄이 왔어도 봄이 아니다                        의역-⓵절기로는 분명 봄이지만 봄같지 않은 추운 날씨가 계속                          이어질 때 쓰는 말                     ⓶좋은 시절이 왔어도 상황이나  처지가 아직 여의치 못하다는                          은유적인 의미로 자주 이용

斅學半(효학반)-行書,隸書

斅學半(효학반)斅가-르칠 효              學-배울 학             半-반 반 ⁂ 가르치는 것이 배움의 반 -가르치는 것이 곧 배우는 것이다. -敎學相長(교학상장)과 맥을 같이 하는 말교육은 지식과 기술만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인격을 길러주는 것이 우선이다.孟子(맹자)는 군자의 三樂(삼락) 중에 "천하의 뛰어난 인재들을 구해 가르치는 것(得天下英才而教育之/득천하영재이교육지)"을 포함시킬 정도로 중요시했다. 盡心(진심) 상편에서다.사람은 남을 가르치는 가운데 배운다. 그래서 가르치는 것이 두 번 배우는 것이란 말까지 나왔다. 敎學相長(교학상장)에서 나온 것처럼 가르치는 일이나 배우는 일 모두 서로에게 도움을 줘 발전하게 된다는 것이다."배우지 않으면 도를 모른다(人不學 不知道/인불학 부지..

聲東擊西(성동격서)-차례대로 楷書,行書,隸書,篆書(小篆).金文

聲東擊西(성동격서) 聲-소리 성              東-동녘 동擊-칠 격                  西-서녘 서 ⁂동쪽에서 소리를 내고 서쪽에서 적을친다는 뜻으로, 동쪽을 쳐들어가는 듯하면서  적을 교란시켜서 실제로는 서쪽을 공격하는 것을 이르는 말  -의도적으로 상대방을 속이거나 주의를 분산시켜 목표를 달성하는 전술을 나타 내는 것을 뜻함 -성동격서는 단순히 속임수를 넘어, 상대방의 심리를 읽고 그 허점을 이용하는 전략을 강조한다. -이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상대방의 주의를 분산시키거나 혼란을 유도하는 기술을 포함한다.-이 성어는 전투에서뿐만 아니라 일상적인 협상, 비즈니스, 정치 등의 상황에서도 적용된다. -상대방의 기대와 다른 행동을 취함으로써  의도한 결과를 얻는 것이 핵심이다. -성동격..

守口如甁 防意如城(수구여병 방의여성)-행서,예서

守口如甁 防意如城(수구여병 방의여성)守口如甁-입을 병마개 막듯이 꼭 막는다는 뜻으로 비밀을 다른 사람이 알지 못하도록 함을 이르는 말 防意如城-생각(私欲) 지키기를 성을 지키듯이 하라 ⇨말조심하라 ​守口如甁, 防意如城(수구여병, 방의여성)  저는 어렸을 때부터 ' '말이 씨가 된다''는 어른들 말씀을 들으며 자랐습니다.  중학 1학년 한문 시간에는 ''수구여병(守口如甁)''이라는 한자도 배우면서 선생님의 ''말조심'' 훈화도 들어 나름 입조심 한다고 조심했는데 제대로 지켜냈는지 확인은 못하고 삽니다.​  황창연 신부가 말하는말의 세 부류도 같습니다.말씨, 말씀, 말투가 그것이죠. 씨를 뿌리는 사람(말씨),기분 좋게 전하는 사람(말씀),말을 던지는 사람(말투)이 있는 것처럼 말에도 등급이 있습니다.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