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 최고의 재산/음식과 건강 804

"수박, 물 대신 먹어도 좋다는데"...이런 사람은 조심하라고?

"수박, 물 대신 먹어도 좋다는데"...이런 사람은 조심하라고? 여름철 1등 과일 수박... 장점과 단점 수분도 많고 영양가도 높아 남녀노소 즐겨찾는 수박은 장점이 많지만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여름이면 빼놓을 수 없는 과일인 수박. 수분도 많고 영양가도 높아 남녀노소 즐겨찾는 과일이다. 그러나 이렇게 장점 많은 수박을 먹고도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 우리가 모르고 있었던 수박의 장단점에 대해 미국 건강전문매체 헬스라인(HealthLine)의 자료를 바탕으로 알아본다.수분 보충하고 항산화 작용 돕는 수박...장점은?수분 보충에 탁월 수박은 90% 이상이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어, 여름철 탈수 예방에 매우 효과적이다. 수박을 섭취하면 체내 수분을 보충할 수 있어 체온 ..

고기 대신, 식물성 단백질… ‘두부’ 꼭 먹어야 하는 이유는?

고기 대신, 식물성 단백질… ‘두부’ 꼭 먹어야 하는 이유는?     두부는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는 훌륭한 식재료로, 체력과 근력 유지에 꼭 필요한 영양소이며 심장질환 예방에 탁월하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식재료 중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콩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식품이 바로 '두부'이다. 특히, 과거 고기를 자주 못 먹던 시절에는 동물성 단백질 대신, 두부가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는 훌륭한 식재료였다. 한국인의 밥상에 자주 오르는 찌개와 탕에는 두부가 꼭 들어가곤 했다. 두부 조림처럼 두부를 주재료로 사용하는 요리도 발달했다. 그만큼 여러가지 건강 효능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두부의 놀라운 건강 효능을 알아본다.◆ 단백질은 체력, 근력 유지에 필수예전에는 우리 식생활에서 동물성 단백질이 부족했다. ..

과민성대장증후군 다스리는 식습관 7

과민성대장증후군 다스리는 식습관 7 과민성대장증후군은 내장의 기질적 이상 없이만성적인 복통 또는 복부 불편감, 배변 장애를 동반하는 기능성 장 질환이다. 이런 증후군이 있는 사람들 대부분은 갑자기 설사를 만나는 등 고생을 하지만 어쩔 수 없는 병으로 여기고 증세를 개선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다.그러나 식습관만 바꿔도 충분히 증상을 완화하고'비상상황'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 부설 애든브룩스병원 연구팀은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있는 사람 500명을 대상으로 식습관을 개선시킨 후 그 효과를 관찰했다. 그 결과, 대상자의 75%에서 증세가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또 65%는 효과가 매우 컸다.절반 가까운 환자는 증상이 크게 완화됐으며 '비상상황'을 예방할 수 있었다. 과..

비 오는 날 '파전' 생각나는 '과학적' 이유

비 오는 날 '파전' 생각나는 '과학적' 이유      비 오는 날 파전이 먹고 싶은 이유는 영양학적으로 우울한 기분을 해소하려는 선택으로 유발된 것일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비 오는 날에는 파전이다.옛말이어서 생각나는 게 아니다.비 오는 날 파전을 한 번이라도 먹어본 사람이라면,비가 올 때마다 자연스럽게 파전을 찾게 된다.왜 그럴까? 영양학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끌림이다. 비가 오면 일조량이 줄어들어 우울해지기 쉽다. 파전 속 파, 밀가루, 해물은 일시적인 우울감 해소에 도움이 된다.밀가루는 우리 몸의 탄수화물 대사를 높여일시적으로 기분을 상승시키는 효과가 있다. 행복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세로토닌이 분비되도록 돕기 때문이다. 세로토닌 구성에 필요한 아미노산과 비타민B군도 밀가루에..

여름철 오이가 건강에 좋은 이유 5

여름철 오이가 건강에 좋은 이유 5 오이는 4~7월이 제철인 열매채소다.오이는 95%가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어 시원한 맛이 특징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생채나 김치, 장아찌 등으로 많이 섭취하며,서양에서는 주로 샐러드에 들어가거나 피클로 활용된다. 오이 100g의 열량은 11칼로리다.100g 당 단백질은 1g, 탄수화물 3g에 불과해다른 채소에 비해 영양가가 별로 없어 보인다. 하지만 실제로는 은근히 몸에 좋은 영양소를 많이 함유하고 있다.이와 관련해 '위민스헬스'가 소개한 오이의 좋은 점 5가지를 알아본다. 1. 수분을 보충한다오이의 95%는 수분이다. 따라서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에 부족해지기 쉬운 수분 보충에 최적의 식품이다. 2. 장운동을 돕는다오이는 장 건강에 도움이 된다.오이지 혹은 피클 형태로 ..

건강한 여름 나기 돕는 식품 4가지

건강한 여름 나기 돕는 식품 4가지딸기, 검정 콩, 시금치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아스파라거스는 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되는 식품이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과일, 채소는 갖고 있는 각종 성분 때문에 건강에 좋은 효과를 발휘한다. 이 중에서도 안토시아닌이 중요하다. 안토시아닌은 식물의 꽃, 잎, 열매 따위의 세포액 속에 들어 있어서 빨강, 파랑, 초록, 자주 따위의 빛깔을 나타내는 색소를 말한다.안토시아닌은 세포가 늙는 것을 막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로 당뇨병과 심장병, 각종 암의 발병률을 낮춰준다. 항산화 물질을 자주 먹으면 뜨거운 여름을 나는 데도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해 '폭스뉴스'가 소개한 안토시아닌 등 항산화 물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식품을 정리했다.◇아스파라거스..

염증 억제와 혈액 흐름을 도와주는 식품 5가지

염증 억제와 혈액 흐름을 도와주는 식품 5가지                            몸속에서 염증이 자주 생기면 각종 질병의 위험이 높아진다.염증이 만성화되면 관상 동맥질환이 생길 수 있고암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만성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음식을 자주 먹고 몸을 자주 움직여야 한다. 몸에 좋다는 음식은 챙기면서 운동과 담을 쌓으면 효과가 떨어진다. 염증 억제와 혈액 흐름을 도와주는 식품에 대해 알아보자. ◆ 뽕나무의 열매인 오디오디는 요즘 제철 식품으로 영롱한 검은빛을 띠는 대표적인 블랙푸드다. 맛이 달아 생과로 먹기도 하고 즙을 내어 먹어도 좋다.학술지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논문을 보면 오디추출물은 염증관련 효소(COX-2, 5-LO)의 발현을 억제해 염증 발생을 막는데 도움이 된..

벌써 따가운 햇볕… 초여름 자외선에서 ‘피부 보호’하는 식품 7

벌써 따가운 햇볕… 초여름 자외선에서 ‘피부 보호’하는 식품 7일부 식품들은 이런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초여름에 접어들면서 벌써 따가운 햇볕 주의보가 내렸다. 외출 시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챙이 넓은 모자를 준비하면 좋다. 자외선에 자주 노출되면, 피부 노화는 물론이고 피부암의 위험까지 커진다. 자외선은 피부에 염증과 산화 스트레스를 일으키고 DNA 손상을 유발한다.일부 식품들은 이런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 이렇게 피부를 보호하는 식품에는 항산화제와 영양소가 풍부해 피부 세포를 보호하는 기능이 뛰어나다. 초여름 자외선에서 피부를 보호해주는 식품 7가지를 알아본다.◆ 토마토여름이 제철인 빨간 토마토 속에는 라이코펜이라는 ..

여름 건강에 좋은 참외, 진가는 씨와 껍질에?

여름 건강에 좋은 참외, 진가는 씨와 껍질에? [오늘의 건강] 참외의 진가는 의외로 껍질과 씨앗에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오늘의 건강 아삭하고 향긋한 참외는 수분함량이 90%로 갈증 해소에 탁월하다. 참외에 함유된 비타민C는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어 강한 자외선에 기미와 주근깨가 생기기 쉬운 여름철에 특히 이롭다.참외에는 체내 불필요한 나트륨 배출을 돕는 칼륨이 풍부해 혈압이 높은 사람에게 좋다. 또 베타카로틴 성분은 간 기능 보호에 도움이 된다. 몸속의 나쁜 균을 줄여주므로 식중독에 걸리기 쉬운 여름에 자주 먹으면 좋은 과일이다.한편, 참외의 진가는 의외로 껍질과 씨앗에 있다. 참외 껍질에 풍부한 '쿠쿠르비타신(cucurbitacin)'이라는 성분은 참외가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

'이 음료' 하루 한 잔만 마셔도.. 간암 위험 78% 급증

'이 음료' 하루 한 잔만 마셔도.. 간암 위험 78% 급증      하루에 한잔 이상 가당 음료를 섭취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간 암에 걸릴 확률이 78%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매일 한 잔 이상의 가당 음료를 섭취하는 사람은그렇지 않은 사람보다간암 발병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대 연구팀은 설탕이 첨가된 음료 섭취가 간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이 연구를 수행했다. 연구팀은 50~79세 여성 9만504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1993년,참가자들에게 매일 먹는 음료의 종류와 양을조사하는 설문지를 작성토록 했다.응답 내용을 분석한 결과,참가자의 약 7%가 매일 설탕이 첨가된 음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