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3.1절에 슬픈 하루 날짜: 2018년 3월 1일 오늘 난 모처럼 늦잠을 잤다. 왜냐하면 오늘이 민족대표33명이 주관한 3.1절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늦잠을 잤는데 갑자기 누가 내 머리카락을 잡아 당겼다. 그 대담한 분이 누구신가 봤는데 형 이였다. 사실 이미 알고 있었다. 우리 집에서 내 머리카락을 잡아당기는 사람은 형 밖에 없지 않는 가. 그래서 나는 형한테 말했다“왜 당기는 데!” 그러자 형 이 말했다“이놈아, 밥 먹어.”나는 졸린 몸을 끌고 나와 밥을 먹고 또 잤다. 잠을 잘 자고 있었는데 갑자기 엄마가 말하길“진우야 논술가자!”난 또 억지로 집에 나와 논술을 갔다. 그래도 좋았다. 왜냐하면 논술 끝나면 엄마가 나를 좋아하는 서점에 간다고 했다. 나름대로 열심히(?) 공부하고 엄마 차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