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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증은 질병의 시초”… 10년 이상 건강한 생활 습관 들여야

“염증은 질병의 시초”… 10년 이상 건강한 생활 습관 들여야 [헬스 프리즘] 박상흠 순천향대 천안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나이가 들수록 병원을 찾는 사람이 늘어나고, 특히 중환자실 환자의 대부분은 고령인이다. 한국인 평균 수명은 85세를 넘어서면서 많은 분이 말년 10~20년을 질병으로 고생하면서 ‘노인 빈곤’에 빠지게 된다. 우리나라는 이미 38개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노인 빈곤율 1위국 오명을 10여 년간 쓰고 있다.최고의 치병(治病)은 단연코 예방이다. ‘인체는 반복 자극으로 손상되는 물질’로 단순하게 이해하면 질병 예방에 크게 도움된다. 질병의 시작은 세포 염증이다. 염증은 원래 인체 보호 반응이다. 하지만 장기간 반복적으로 염증이 생기면 질병으로 진행된다. 그래서 염증을 ‘침묵의..

치질인 줄 알았는데 경고였다…31세 암환자 사연

치질인 줄 알았는데 경고였다…31세 암환자 사연 MZ세대 젊은 암 환자 증가 추세가족력·유전 질환 없어도 암 발생암 성장 빠르고 전이 가능성 높아암은 더는 노년층의 전유물이 아니다. 20~40대 젊은 층에서도 심심치 않게 발병한다. 눈에 띄는 암종은 대장암이다. 50세 미만에서 발생한 대장암을 뜻하는 ‘조기 발병 대장암’이 새로운 질환군으로 급부상했다. 2030년엔 전체 대장암 환자의 25~30%가 50세 미만일 거란 예측도 있다. 고려대구로병원 대장항문외과 주연욱 교수는 “특별한 가족력이나 유전 질환 없이 건강하던 젊은 성인에게 갑작스럽게 발병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31세 남성 환자의 사례가 그렇다. 그는 건강한 체격에 특별한 가족력이 없다. 간헐적으로 항문 출혈이 있었으나 치질이라고 생각..

후끈 더운 데다 미세 먼지까지...폐 건강 지키는 데 좋은 식품은?

후끈 더운 데다 미세 먼지까지...폐 건강 지키는 데 좋은 식품은?항산화 물질 함유해 폐 기능 향상시키고, 호흡기 질환 예방에도 도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사과는 폐의 호기량을 늘리는 등 폐 기능을 최상으로 유지하는 데 좋은 식품으로 꼽힌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더울 때 미세 먼지까지 나쁘면 정말 견디기가 힘들다. 각종 공해 물질로 오염된 후끈한 공기에 미세 먼지까지 더하면 폐 안쪽에 있는 허파꽈리부터 심각한 손상을 입는다.보통 크기의 먼지는 코털, 기관지 등에서 걸러지지만, 미세 먼지는 폐까지 들어와 각종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호흡기를 지키려면 야외 활동을 줄이고, 덥더라도 외출 시에는 마스크를 써야 한다.폐 건강을 위해서는 금연은 물론 공기가 좋을 때 매일 30분 정도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게 큰..

제철 자두의 효능.. 염증·항암에 변화가?

제철 자두의 효능.. 염증·항암에 변화가?몸의 손상-노화 줄이고 돌연변이 막아... 항암 효과 우수자두는 블루베리에 많은 안토시아닌이 주성분으로, 콜레스테롤 감소 효과도 있다. [사진=국립농업과학원]무더위가 일찍 찾아 오면서 여름 과실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자두도 그 중 하나다. 삼국시대 이전부터 우리 농민들이 재배한 역사가 오래된 과실이다. 이른 봄에 매화나무에 이어 하얀 색의 꽃을 피우고 수확 시기가 빨라 초여름에 나오고 있다. 자두나무의 여러 부위는 약용으로 쓰일 만큼 건강 효과가 높다.◆ "오얏나무 아래에서 갓 고쳐 쓰지 마라"... 맛 좋은 자두자두 꽃은 '오얏 꽃'이라고도 부르는데, "오얏나무 아래에서 갓을 고쳐 쓰지 마라"라는 옛말은 오해를 받을 만한 짓을 하지 말라는 뜻이다. 자두의..

감사일지(2025.6.1~6.7)

감사일지(2025.6.1~6.7)월일감 사 내 용비고2025.6.1(일)2,593⓵을왕리해수욕장에서(118번째)맨발걷기를 한 것 감사⓶담헌 선생을 만나 점심을 한 것 감사합니다.⓷을왕리 새로운 친구 김호복 사장을 안 것 감사⓸바닷가에 갔다와서 낮잠을 잔 것 감사합니다.⓹2만보 이상을 걸은 것 감사합니다.20,441보2025.6.2(월)2,594⓵아침과 점심 후에 걷기운동을 한 것 감사합니다.⓶문화교실 수업을 선거장소 때문에 문인화와 서예부 를 합반 수업으로 진행한 것 감사합니다.⓷문인화반 회원들에게 점심을 산 것 감사합니다.⓸생필품을 사기 위해 송주와 함께 시장보기를 한 것 감사합니다.⓹문하생 작품을 블로그에 올린 것 감사합니다. 17,882보2025.6.3(화..

감사일지 2025.06.07

여름철 피부 살리는 식품 6가지

여름철 피부 살리는 식품 6가지오이, 토마토, 연어 등오이는 수분이 많아 피부와 다이어트에 좋은 식품으로 꼽힌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여름의 초입이다. 앞으로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잘 보내려면 준비가 필요한 시점이다. 특히 여름철 뜨거운 햇볕과 높은 온도는 피부에 큰 위협이 된다. 피부 노화를 촉진하는 만큼 피부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또 여름 노출에 대비해 다이어트까지 한다면 피부는 영양분 부족으로 손상될 가능성이 더욱 높아진다.피부는 우리 몸에서 가장 큰 기관이기 때문에 체내 영양분이 부족해지면 즉각 반응을 보이게 된다. 여름 시즌 몸의 안팎 건강을 모두 지키려면 충분한 수분 공급과 영양분 섭취가 필요하다. 이와 관련해 미국 인터넷 매체 '허프포스트' 자료를 토대로 더운 날씨 피부 건강에 도..

기습적인 옆구리 통증.. '요로결석' 간단히 예방하려면

기습적인 옆구리 통증.. '요로결석' 간단히 예방하려면 요로결석은 충분한 물 마시기로 예방할 수 있다 /게티이미지뱅크가만히 있어도 땀이 나는 계절엔 수분 손실이 커진다. 체내 수분 손실은 갈증, 피로감 상승 등 가벼운 증상부터 탈수, 요로결석 등 각종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특히 신장, 요관, 방광 등요로계에 돌이 생기는 요로결석은 갑자기 옆구리·하복부에 심한 고통을 유발해 예방의 중요성이 강조되는데, 다행히 물만 잘 마셔도 요로결석은 예방할 수 있다. ◇여름에 더 많이 생기는 요로결석요로결석은 여름철에 더욱 빈번하게 생긴 질환으로 알려졌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보면,요로결석 환자의 1/3 이상은 여름철에 발생했다.2019년도에 요로결석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총 30만 3938명이었는데,4..

너무 말라도 건강에 안 좋은 이유 7

너무 말라도 건강에 안 좋은 이유 7 비만은 현대 사회에서 가장 큰 건강 문제다.그 이유는 뚱뚱할수록 각종 질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이다.이 때문에 각국 보건 당국에서는 '살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비만 해결에 총력을 쏟아 붓고 있다. 하지만 동전의 양면처럼 이런 조치들에는 문제점도 있다.지나치게 살을 빼다 보면 오히려 또 다른 건강 문제가 발생한다. '치트시트닷컴'이 체중을 너무 많이 줄이면 발생하는 부정적 효과 7가지를 소개했다. 1. 체력이 떨어진다근육의 양을 증가시키기 위해 체지방을 극도로 줄이면 해로운 점이 있다.지방이 부족하면 운동 후 회복이 쉽지 않고손상된 근육을 재형성하는 데 필요한 적절한 글리코겐 양이 부족하게 된다. 철분 부족과 함께 에너지가 저하되면 체력을 유지하는 게 불가능하다..

시골 소녀의 7대 불가사의

시골 소녀의 7대 불가사의​안나는 작은 시골 마을에 사는 소녀다.​3학년까지 시골 초등학교에 다니다가4학년부터는 근처 도시 학교로 전학 가야 했다.​전학 첫날, 버스에서 내리자 다른 학생들은 각자 자기 교실로 향하기 시작했다.​낯선 분위기에 잠시 쭈뼛대던 안나도미리 안내받은 교실을 찾아갔다.​그런데 같은 반이 된 학생들이 안나를 반갑게맞아주기는커녕 작은 시골 출신이라고 놀려 댔다​얼마 후 선생님이 교실에 들어오셨다.​갑자기 깜짝 쪽지 시험 준비하라고 하셨다.​세계 7대 불가사의를 적어 제출하라고 했다.​다른 학생들은 재빨리 답을 쓰기 시작했다.​모든 학생이 답안지를 제출할 무렵, 선생님이안나에게 다가가 말했다.​“다른 아이들은 며칠 전에 배웠던 내용이야.​너는 배우지 않았으니까 그냥 아는 대로만 답하면 ..

카테고리 없음 2025.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