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 최고의 재산/음식과 건강 850

여름에 더 곤욕" 콩팥 안좋다면... '이런 과일' 먹지 마세요

여름에 더 곤욕" 콩팥 안좋다면... '이런 과일' 먹지 마세요 [오늘의 건강]여름엔 제철 과일과 채소가 많이 나지만, 만성 콩팥병 환자는 칼륨 함량이 높은 종류를 주의해야 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오늘의 건강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의 영향으로 신장 기능이 망가진 만성 콩팥병 환자는 여름철을 주의해야 한다. 더위로 땀을 흘리면서 탈수와 체내 전해질 농도 이상 등의 위험이 있어 급성 신장 기능 이상 증세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칼륨 함량 많은 과일, 채소는 주의하세요  여름엔 제철 과일과 채소가 많이 나지만, 만성 콩팥병 환자는 칼륨 함량이 높은 종류를 주의해야 한다. 콩팥 기능이 절반 이상 망가진 만성 콩팥병 3기 이상의 환자는 소변을 통해 배출되는 칼륨의 양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몸에 좋은 음식이 '독'이 되는 경우

몸에 좋은 음식이 '독'이 되는 경우                          폭염이 이어지면서 시원한 과일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채소와 과일은 몸에 좋은 음식으로 잘 알려져 있다.고혈압, 혈관 질환, 대장암 예방 등을 위해 육류를 절제하고채소와 과일을 자주 먹으라는 말을 귀가 따갑게 듣고 있다.몸속 세포의 손상과 노화를 늦추는 항산화 효과 때문이다.하지만 이렇게 몸에 좋은 음식이 '독'이 되는 경우가 있다.왜 그럴까? ◆ 참외, 토마토, 상추.. 과일-채소를 조심해야 하는 사람들과일과 채소는 칼륨이 풍부해 몸속 나트륨을 배출해 혈압 조절에 좋다. 하지만 신장(콩팥) 기능이 떨어진 사람이 과다 섭취하면 위험할 수 있다. 만성 신장질환 환자는 '고칼륨혈증'에 빠져 근육이 마비되고 손발이 저릴 수 있다...

여름철, 우리를 건강하게 하는 '보라색 음식' 4

여름철, 우리를 건강하게 하는 '보라색 음식' 4      대표적인 보라색 음식 포도는 항산화 효과가 있으며 심혈관질환 예방에도 좋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여름철이 되면서 다양한 과일과 채소를 찾는 사람이 많아졌다.그중 보랏빛이 나는 음식은 젊음 유지뿐 아니라여러 질병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대표적인 여름철 보라색 음식을 알아본다.          ◇포도·블루베리포도와 블루베리가 보라색을 띠는 것은 '안토시아닌' 색소 때문이다. 안토시아닌은 항산화 효과가 있으며,시력 개선, 항암 효과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심혈관 질환 예방에도 좋다.실제 심혈관질환의 원인을 분석하기 위해 1984년부터 시작한 세계보건기구(WHO)의‘모니카 프로젝트’ 연구 결과, 프랑스인의 심혈관질환 발병률이 다른 나라..

껍질째 먹으면 더 좋은 과일·채소는

껍질째 먹으면 더 좋은 과일·채소는건강을 위해 과일·채소를 많이 먹는 사람이 늘고 있다.과일·채소를 먹을 때 식감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껍질은 그냥 버리는 경우가 많은데,영양소가 풍부해 껍질도 함께 먹는 게 좋은 과일·채소가 많다.   ◇양파 껍질양파의 껍질에는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과 '퀘르세틴'이 양파 속보다 각각 20~30배, 4배 많이 들어있다.육수를 끓일 때 양파 껍질을 넣으면 영양소와 부드러운 식감을 동시에 얻을 수 있다. ◇단호박 껍질단호박 껍질에는 '페놀산'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어노화를 방지하고 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껍질을 깨끗하게 씻고, 쪄서 먹으면 좋다. ◇고구마 껍질고구마 껍질에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면역력 향상에 좋다.날것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샐러드를 해 먹는 것..

제철 맞은 자두로 갱년기 증상 떨쳐볼까?

제철 맞은 자두로 갱년기 증상 떨쳐볼까?[오늘의 건강]자두는 갱년기 여성에게 이로운 과일이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오늘의 건강 새콤달콤한 자두가 제철을 맞았다. 자두에는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이 풍부해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검붉은 껍질에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많이 들어있어 노화를 늦추고 시력 보호, 염증 예방, 중금속 배출 등에 도움을 준다.특히 자두는 갱년기 여성에게 이로운 과일이다. 자두에 풍부한 비타민K는 갱년기에 약해지기 쉬운 뼈를 보호해준다. 연구에 따르면 자두를 자주 먹는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우수한 골밀도, 골 구조, 골 강도 상태를 보였다.갱년기에는 여성호르몬 부족으로 안면홍조, 열감, 식은땀, 불면증 등의 증상을 겪는다. 자두에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농도를 높이는 붕소 ..

대장도 나이 든다.. '장 청소'에 좋은 음식들은?

대장도 나이 든다.. '장 청소'에 좋은 음식들은?구이-튀김에 찌든 대장... 채소-과일에 많은 섬유소 공급해야 사과의 식이섬유인 펙틴(Pectin)은 장의 운동에 규칙성을 주어 나쁜 내용물이 잘 엉겨 붙게 해 장에 있던 유해 물질-발암 물질들의 배설을 촉진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몸속의 대장도 나이가 든다. 노화를 피할 수 없지만 늦출 수는 있다. 최근 위암보다 많아진 대장암 외에 여러 대장 관련 질병이 급속히 늘고 있다. 과거에 비해 크게 바뀐 식습관으로 인해 우리의 대장이 병들고 있다. '젊은 대장'을 위한 여러 방안을 알아보자.◆ 삼겹살, 닭 튀김, 소시지-베이컨... 나의 대장이 병들고 있다.식습관의 '서구화'라는 말이 있다. 유럽이나 미국 등 서양인들이 즐기던 음식이 우리 식단에 자리 잡았..

치매 무서우면 채소는 많이~ '이 음식' 조금 드세요

치매 무서우면 채소는 많이~ '이 음식' 조금 드세요      일상에서 치매를 예방하려면 채소를 많이 먹고 사회적 교류 및 유산소 운동을 습관화해야 한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치매 예방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외부활동이 줄어든 뒤 대인관계 축소로 인한 우울감은 치매를 악화시킬 수 있다.운동 감소와 배달음식 및인스턴트 음식 섭취의 증가도 마찬가지다.코로나 시대에 생활 속에서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김재호 교수와 함께 알아봤다.          ◇치매 예방하려면 채소는 많이, 단 음식은 적게전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치매 예방 음식은샐러드, 연어, 아보카도, 방울양배추, 두부, 강황 등이다.항산화성분이 풍부하거나 혈관 건강을 개선하는 지방산이 ..

불볕더위에 음식 관리하는 요령 4

불볕더위에 음식 관리하는 요령 4                            불볕더위로 인해 건강관리에 더욱 주의가 필요한 시기다.이럴 때는 음식을 잘 관리하는 게 우선이다. 이와 관련해 '인디아타임스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무더위 속 식품 잘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1. 식재료 보관 요령분말, 건조 형태의 식재료는 반드시 밀봉 상태로 두거나 냉장 보관해야 한다.개봉 후에는 가급적 빨리 소비하는 것이 좋다.신선 농산물은 구매 후 세척과 소독에 신경 써야 한다. 흐르는 물에 씻은 다음,식품첨가물로 허가받은 차아염소산나트륨이나오존수와 같은 살균소독제로 5분 이상 담근 후 흐르는 물에 3회 이상 충분히 헹궈야 한다.냉동식품은 해동 시 냉장고와 전자레인지를 이용하고,한번 해동한 식품은 재 냉동하지..

더운 여름철, 식초 넣어 먹으면 좋은 이유

더운 여름철, 식초 넣어 먹으면 좋은 이유                            음식에 시큼한 맛을 더하는 식초는 상큼한 향신료다.식초는 음식의 변질을 막고 살균 작용을 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여름철 조미료로 적격이다. '웹 엠디' 등에 따르면,식초는 음식 자체의 보존성을 높이기도 하지만체내에 들어가 건강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 특히 식초에 들어있는 아미노산, 구연산 등의 다양한 유기산은 피로를 풀어주기 때문에 쉽게 지치고 무기력해지는 여름에 섭취하면 좋다. 날씨가 무더우면 장내에 세균이 침투해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다. 이 때 식초의 유기산이 장내 유해균들의 제거를 도와설사, 장염 등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해준다.식초는 이뇨작용을 통해 몸속 노폐물을 배출시키고지방 축적을 막아 다이어트가 필요..

다이어트 부작용...탄수화물 부족 증상 3

다이어트 부작용...탄수화물 부족 증상 3탄수화물은 단백질, 철분, 비타민 등 다른 영양소에 비해 상대적으로 평판이 좋지 못하다.인기 다이어트 방법은 탄수화물 섭취량을 제한하거나 줄이는 방법을 선택한다.하지만 탄수화물을 완전히 배제한 식사는 건강한 식사법이라고 보기 어렵다.올바른 식단을 구성하려면 복합 탄수화물과 같은 특정 탄수화물이 든 음식은 반드시 먹어야 한다.특히 아침식사라면 더욱 그렇다.탄수화물은 포만감을 오랫동안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뿐 아니라하루 종일 활기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만드는 에너지를 제공한다.따라서 탄수화물을 아침 시간에 보충해주지 않으면 오후나 저녁에 당분이 많은 음식이 당겨 오히려 건강한 식단을 망치게 된다. '더다이어비티즈카운슬닷컴'이 탄수화물 부족 시 나타나는 나쁜 증상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