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 생활 정보 342

모기 물린 자리, '이 숟가락' 갖다 대면… 가려움 싹 사라진다

모기 물린 자리, '이 숟가락' 갖다 대면… 가려움 싹 사라진다 모기와의 전쟁이다. 서울시 '모기예보'에 따르면, 지난 달 내내 서울시평균 모기발생단계는 4단계(불쾌)를 기록했다. 이 단계는 모기활동지수 75이상 100미만으로, 야간 운동 후 한 곳에 정지한 채로 10~15분 머무른다면 5마리 이상의 모기로부터 공격받을 수 있는 정도를 뜻한다. 이어지는 여름철에 모기에 물리지 않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모기에 물렸을 때 생기는 부기와 가려움증을 효과적으로 없애는 법을 알아본다.우선 우리의 피를 빨아먹는 모기는 산란기 암컷이다. 교미 후 인간의 피를 빨아먹는다. 핏속 단백질 성분을 흡수해 난자를 성숙시키면 정자낭에 저장된 수컷의 정액이 분비돼 수정된다. 무게가 2.5mg 이하에 불과한 모기가 빨아 먹는 피의..

청소 안 된 에어컨이 일으키는 '이 질환'

청소 안 된 에어컨이 일으키는 '이 질환'      단순 냉방병은 에어컨을 끄고 몇 시간 뒤면 사라진다.그러나 며칠 동안 두통, 기침 등이 지속된다면 레지오넬라증을 의심해봐야 한다./사진=게티이미지 뱅크          에어컨을 깨끗이 씻지 않은 채 사용한 이후, 2~3일 이상 두통·기침·발열 등이 나타난다면레지오넬라증을 의심해봐야 한다.잘못하다간 폐렴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레지오넬라증은 레지오넬라균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이다. 물만 있으면 어디에든 존재할 수 있어 주로 냉각탑 수, 에어컨, 샤워기, 수도꼭지, 가습기,분수대, 목욕탕, 찜질방 등 오염된 물속에 있다가 작은 물방울 형태로 공기 중에 퍼져 사람 몸에 들어간다.에어컨을 많이 사용하는 6~8월에 특히 많이 발병한다.다행..

안전하게 모기 쫓아내기...집에서 만드는 천연 퇴치제 4

안전하게 모기 쫓아내기...집에서 만드는 천연 퇴치제 4계피, 에센셜 오일 등 활용말라이아 등 각종 감염병을 옮기는 모기를 쫓아내는 데 도움이 되는 천연 퇴치제가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무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말라리아를 매개하는 모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2023년 7월 4일 경기 고양시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시에서 말라리아 환자가 19명 발생했다. 이에 따라 고양시는 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대대적인 방역 활동에 나섰다.말라리아는 대표적인 모기 매개 감염병으로 예방을 위해서는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게 우선이다. 이를 위해 가정에서는 살충제를 쓰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최근 모기향이나 살충제를 만들 때 쓰는 '알레트린' 이라는 성분에 문제가 있어 환경부가 안전성을 다시 검증하기로 했다.모기가 점..

건강에 좋지만 과다 섭취 피해야 하는 식품 9

건강에 좋지만 과다 섭취 피해야 하는 식품 9                            모든 일은 절제가 핵심이다.아무리 영양가 풍부한 음식이라도너무 많이 섭취하면 건강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브로콜리, 생선, 아보카도와 같이대표적으로 건강에 유익한 식품도 마찬가지다. 이들 식품을 멀리 하라는 말이 아니다.다만, 건강에 좋은 음식을 많이 먹겠다는 이유로 1주일 내내 특정 음식만 계속 먹어야할 필요는 없다. 건강하고 균형잡힌 식단은 언제나 다양한 채소, 다양한 단백질 옵션, 다양한 지방 공급원으로 구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미국 건강 미디어 '에브리데이헬스 닷컴'은몸에 득이 되지만 과도하게 먹으면 좋지 않은 식품 9가지와 그 이유를 소개했다. 1. 십자화과 채소케일, 브로콜리, 미니양배추, 양배추..

달걀 매일 1알 섭취, 대사증후군 위험 낮춘다

달걀 매일 1알 섭취, 대사증후군 위험 낮춘다하루에 달걀을 1일 정도 꾸준히 섭취하면대사중후군 위험이 현저하게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달걀은 콜레스테롤 함유량이 많아 오랫동안 성인병 예방을 위해섭취가 제한되는 식품으로 인식되어 왔다. 하지만 최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강대희 교수 연구팀 (제1저자 신상아 연구 교수)은한국 성인 약 13만 명을 대상으로 계란 섭취가 대사증후군의 위험도를 감소시킨다는 연구 결과를유럽의 저명한 영양학 학술지인 Nutrients 저널에 2017년 7월 2일자로 발표했다고 밝혔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달걀을 하루에 한 개 이상 섭취하는 여성들의 경우계란을 일주일에 1개 미만으로 섭취하는 여성들에 비해대사증후군 위험도가 23% 유의하게 감소했다. 또한 대사증후군의 ..

여름 감기 피하고 싶다면 에어컨 사용 '이렇게'

여름 감기 피하고 싶다면 에어컨 사용 '이렇게'      냉방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실내외 온도차를 5℃ 이내로 조절하는 게 좋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에어컨 과다사용으로 실내외 온도차가 커지면 냉방병에 걸리기 쉽다.냉방병은 '여름 감기'라고 부를 정도로 증상이 감기와 비슷하다. 주요 증상이 업무 능률 저하와 두통, 피로감 등이다.또 코와 목이 마르고 감기에 걸린 것처럼 춥다.전문가들은 냉방병을 예방하고 싶다면 에어컨 온도를 적당하게 조절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냉방병 증상으로는 어지럼증이나 졸린 증상이 나타나고 소화불량, 변비, 설사, 복통이 발생한다.콧물, 코 막힘, 목 아픔, 눈 충혈 등의 증상이 나타나알레르기 비염 증상과 혼동할 수도 있다.온도 변화에 대한 반응으로 말초혈관이 수축해..

여름철 외출 필수품 '선글라스' 고르는 법 3

여름철 외출 필수품 '선글라스' 고르는 법 3      선글라스를 구입할 경우 디자인 외에도 렌즈 색깔과 UVA·UVB 코팅 여부 등을 자세히 확인해야 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여름철 외출을 할 때는 선글라스를 챙겨야 한다.자외선이 강한 날 선글라스를 착용하면 눈을 보호할 뿐 아니라 안구 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선글라스를 고를 때는 디자인 외에도 렌즈 색깔,UVA·UVB 코팅 여부 등을 자세히 확인하는 게 좋다. 자외선 차단이 잘 되지 않는 선글라스를 착용할 경우가시광선 양을 줄여 동공을 크게 만들고 많은 양의 자외선을 흡수할 수 있다.선글라스를 고를 때 확인해야 할 사항들을 소개한다. 색깔은 옅은 색으로흔히 렌즈 색깔이 어두울수록자외선이 잘 차단된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 최근..

기억력 높여주는 뇌 훈련 방법 5가지

기억력 높여주는 뇌 훈련 방법 5가지   미국의 건강정보 사이트 '헬스닷컴'이 과학적 연구결과를 토대로기억력 높이는 뇌 훈련 방법 5가지를 소개했다. ◆큰 소리로 읽어라책이나 신문을 큰 소리로 읽으면 조용히 속으로 읽을 때와는 다른 뇌 부위에 자극이 주어진다.연구에 따르면 이런 자극은 뇌에 혈액이 잘 흐르게 하고 건강하고 활동적이게 만든다. ◆손으로 글씨를 써라종이에 펜으로 글씨를 쓰면 뇌에 좋다는 연구결과가 있다.단순히 자판을 두들기는 것보다 더 많은 뇌 부위가 자극을 받을 수 있다. ◆왼손을 써라평소에 주로 쓰지 않던 손을 사용하면 새로운 신경망이 생긴다.오른손잡이라면 이제부터는 왼손으로 이를 닦고 허리띠를 채워 보라.이처럼 새로운 활동은 이제껏 쓰지 않던 뇌 부위를 자극한다. ◆중간 중간 휴식을 취..

폭염 날씨, 혹시 '이 약' 먹고 나갔다?...쓰러질 수도 있어요!

폭염 날씨, 혹시 '이 약' 먹고 나갔다?...쓰러질 수도 있어요! 일부 약물, 더위에 복용 시 더 주의 기울여야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며 전문가들은 특정 약물을 복용하는 사람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됐다.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더위를 이겨낼까 고민하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고혈압, 알레르기, 정신건강 질환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을 비롯해 특정 약물을 복용하는 사람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하고 있다.이런 약물이 더운 날씨에 신체의 수분을 유지하거나 효율적으로 체온을 조절하기 어렵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 뉴욕타임스가 찌는 듯한 더위에 복용을 더 주의해야 하는 약들을 소개했다.△ 이뇨제  심부전, 신장병, 고혈압 관리를 위해 처..

수박 신선하게 잘 보관하는 방법 4

수박 신선하게 잘 보관하는 방법 4썰거나 주스로 만들어 냉장고에먹다 남은 수박을 신선하게 잘 보관하는 방법이 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요즘처럼 날이 더울 때는 수박만한 과일이 없다. 상큼한 붉은색은 눈을 즐겁게 하고, 시원한 즙은 입을 행복하게 만든다. 수박에는 영양도 풍부하다. 수분은 기본이고 항산화 성분인 라이코펜,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심장 건강에 기여하는 시트롤린, 그리고 눈에 좋은 비타민A가 잔뜩 들어있다.보통 수박은 한꺼번에 다 못 먹고 남은 것을 보관해야 할 때가 많다. 먹다 남은 수박. 신선하게 보관하는 방법에는 어떤 게 있을까. 미국 생활·건강 매체 '리얼심플'이 수박을 잘 보관하는 방법을 소개했다.◇통째로 보관할 경우수박을 맛있게 먹으려면 섭씨 12도 정도에 보관하는 게 제일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