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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의 예술’…더 잘 자고 푹 자려면

‘잠의 예술’…더 잘 자고 푹 자려면같은 시간에 일어나고 낮잠은 2시 전 20분만현대 생활에서 잠을 잘 자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신체 건강뿐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미국 웨일 코넬 의과대학 임상 강사인 사만다 보드먼 박사는 토리 블로그(The Tory Blog)에 잠이 왜 중요하고, 어떻게 하면 더 많이 잘 수 있는지에 대해 기고했다. 그 내용을 미국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가 지난 년 6월 15일 소개했다.의사들과 수면 전문가들은어디서든 매일 6시간 30분에서 8시간 정도는 잠을 자야 한다고 권한다. 그러나 회사, 학교, 매일의 걱정거리, 배우자의 코고는 소리,우는 아기, 바깥 소음 들은 충분한 잠을 잘 수 없게 만든다. 잠이 부족하면 우리 몸이나 두뇌, 얼굴이 그 피해를 입게..

비 오는 날 '파전' 생각나는 '과학적' 이유

비 오는 날 '파전' 생각나는 '과학적' 이유      비 오는 날 파전이 먹고 싶은 이유는 영양학적으로 우울한 기분을 해소하려는 선택으로 유발된 것일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비 오는 날에는 파전이다.옛말이어서 생각나는 게 아니다.비 오는 날 파전을 한 번이라도 먹어본 사람이라면,비가 올 때마다 자연스럽게 파전을 찾게 된다.왜 그럴까? 영양학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끌림이다. 비가 오면 일조량이 줄어들어 우울해지기 쉽다. 파전 속 파, 밀가루, 해물은 일시적인 우울감 해소에 도움이 된다.밀가루는 우리 몸의 탄수화물 대사를 높여일시적으로 기분을 상승시키는 효과가 있다. 행복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세로토닌이 분비되도록 돕기 때문이다. 세로토닌 구성에 필요한 아미노산과 비타민B군도 밀가루에..

여름철 오이가 건강에 좋은 이유 5

여름철 오이가 건강에 좋은 이유 5 오이는 4~7월이 제철인 열매채소다.오이는 95%가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어 시원한 맛이 특징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생채나 김치, 장아찌 등으로 많이 섭취하며,서양에서는 주로 샐러드에 들어가거나 피클로 활용된다. 오이 100g의 열량은 11칼로리다.100g 당 단백질은 1g, 탄수화물 3g에 불과해다른 채소에 비해 영양가가 별로 없어 보인다. 하지만 실제로는 은근히 몸에 좋은 영양소를 많이 함유하고 있다.이와 관련해 '위민스헬스'가 소개한 오이의 좋은 점 5가지를 알아본다. 1. 수분을 보충한다오이의 95%는 수분이다. 따라서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에 부족해지기 쉬운 수분 보충에 최적의 식품이다. 2. 장운동을 돕는다오이는 장 건강에 도움이 된다.오이지 혹은 피클 형태로 ..

헝가리의 유명한 작곡가 프란츠 리스트의 훈훈한 이야기

헝가리의 유명한 작곡가 프란츠 리스트의 훈훈한 이야기   헝가리의 유명한 작곡가이며 피아니스트인 프란츠 리스트가어느 지방으로 여행을 갔다가 호텔을 찾으려고 조그마한 도시에 들어섰을 때였다.​  그날 저녁 그 마을에서는 피아노 연주회가 열린다는 포스터가 곳곳에 붙어 있었다. ​그런데 거기에는 세계적인 음악가 리스트의 제자 아무개라고 써 있었다.​  프란츠 리스트는 깜짝 놀라 아무리 기억을 더듬어보았지만 그러한 이름의 제자가 생각나지 않았다.​  이상하다고 여기면서 호텔에 들어가 여장을 풀었는데 호텔의 종업원 말에 의해 유명한 음악가 리스트까지도 왔다는 소문이 순식간에 온 마을에 퍼졌다.​  마을 사람들은 오래간만에 열리는 음악회 인데다가 이름만 듣던 프란츠 리스트까지 왔다는 말에 모두 기뻐하면서 몇 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