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 50

알게 모르게 무릎 망치는 습관 5가지

알게 모르게 무릎 망치는 습관 5가지알게 모르게 무릎을 손상시키는 좋지 않은 습관에 어떤 것들이 있을까. [사진=게티이미지뱅크]앉을 때나 설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부위가 무릎이면서도 평소 무릎 건강을 신경 쓰는 사람은 많지 않다. 무릎은 신체 체중을 대부분 지탱하는 중요한 부위다. 주변을 둘러싼 인대나 근육들에 의해 관절의 안정성을 유지한다. 하지만 무심코 하는 행동이 무릎 건강에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알게 모르게 무릎을 손상시키는 좋지 않은 습관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 미국 건강정보 매체 잇디스낫댓(Eat This, Not That)에서 소개한 내용으로 알아본다.1. 무릎 과신전(Hyperextending)과신전이란 몸이 펼쳐지는 범위가 정상치를 벗어난 경우를 말한다. 다시 말해, 무릎 등의 관절..

청소 안 된 에어컨이 일으키는 '이 질환'

청소 안 된 에어컨이 일으키는 '이 질환'      단순 냉방병은 에어컨을 끄고 몇 시간 뒤면 사라진다.그러나 며칠 동안 두통, 기침 등이 지속된다면 레지오넬라증을 의심해봐야 한다./사진=게티이미지 뱅크          에어컨을 깨끗이 씻지 않은 채 사용한 이후, 2~3일 이상 두통·기침·발열 등이 나타난다면레지오넬라증을 의심해봐야 한다.잘못하다간 폐렴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레지오넬라증은 레지오넬라균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이다. 물만 있으면 어디에든 존재할 수 있어 주로 냉각탑 수, 에어컨, 샤워기, 수도꼭지, 가습기,분수대, 목욕탕, 찜질방 등 오염된 물속에 있다가 작은 물방울 형태로 공기 중에 퍼져 사람 몸에 들어간다.에어컨을 많이 사용하는 6~8월에 특히 많이 발병한다.다행..

안전하게 모기 쫓아내기...집에서 만드는 천연 퇴치제 4

안전하게 모기 쫓아내기...집에서 만드는 천연 퇴치제 4계피, 에센셜 오일 등 활용말라이아 등 각종 감염병을 옮기는 모기를 쫓아내는 데 도움이 되는 천연 퇴치제가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무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말라리아를 매개하는 모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2023년 7월 4일 경기 고양시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시에서 말라리아 환자가 19명 발생했다. 이에 따라 고양시는 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대대적인 방역 활동에 나섰다.말라리아는 대표적인 모기 매개 감염병으로 예방을 위해서는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게 우선이다. 이를 위해 가정에서는 살충제를 쓰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최근 모기향이나 살충제를 만들 때 쓰는 '알레트린' 이라는 성분에 문제가 있어 환경부가 안전성을 다시 검증하기로 했다.모기가 점..

엉덩이 기억상실증

🟣엉덩이 기억상실증🟣 💕"엉덩이 기억상실 증"이라는 얘기를 들어 보셨는지요?ㅡ2002년 WTO(세계보건기구)에서 신종 질환으로 규정하였습니다.ㅡ카나다 토론토 재활 연구소에서 2015년 엉덩이 근육 감소를 연구하고 발표한 내용을 보면ㅡ당뇨병 유발위험 90% 심장병, 암유발 위험 20% 라고 합니다.ㅡ엉덩이가 힘을 잃으면 골반이 정위치에 자리잡지 못하고 틀어지고 허리 요통을 유발시킵니다.ㅡ요통환자의 80%는 엉덩이근 약화로 비롯됩니다.ㅡ무릎 연골이 닳아져 생기는 퇴행성 무릎 관절염 역시 엉덩근 약화로 비롯된답니다.ㅡ디스크 협착증도 엉덩이근 약화로 비롯되고요.ㅡ내 엉덩이는 어떤가?자가 진단 방법이 있습니다.ㅡ엉덩이근이 약화되어 생기는 '기억력감퇴증'은 의자에 앉아서 장시간 생활하는 사람들에게 많이 나타난..

감사일지(2024.6.30~7.6)

감사일지(2024.6.30~7.6)월일감               사                  내                용비고2024.6.30(일)2,259①무사히 귀경한 것 감사합니다.②출발할 때 비가 쏟아져 용창이가 차로 대려다 준 것 감사합니다.③순천에서 점심으로 복지리를 먹은 것 감사합니다④KTX에서 잠깐 잠을 잘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⑤집에 돌아와서 이것저것 정리한 것 감사합니다.11,129보2024.7.1(월)2,260①아침과 저녁 후 걷기운동을 한 것 감사합니다.②문화교실 수업을 한 것 감사합니다.③점심을 김규준 선생님이 산 것 감사합니다.④문하생들의 작품을 블러그에 올린 것 감사합니다.⑤체중이 62kg이 된 것 감사합니다.14,277보2024.7.2(화)2,261①아침 후 걷기..

감사일지 2024.07.06

걸음걸이로 알아보는 노년기 건강 적신호

걸음걸이로 알아보는 노년기 건강 적신호 파킨슨병, 척추관협착증, 허리디스크, 뇌졸중까지걸음걸이만 잘 관찰해도 생각보다 많은 건강 이상 징후를 발견할 수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한해가 다르게 변해가는 노년기에는 작은 변화에도 건강에 적신호를 감지할 수 있다. 특히 걸음걸이만 잘 관찰해도 생각보다 많은 건강 이상 징후를 발견할 수 있는데,이와 관련해 서울삼성병원이 전하는 '걸음걸이로 알아보는 건강'에 대해 소개한다.종종걸음으로 걷는다면? 파킨슨병 의심나이가 들면 퇴행증상이 자주 나타나지 만, 뇌도 예외일 수 없다. 파킨슨병은 뇌의 도파민 전달물질의 부족으로 여러 운동기능 장애를 보이는 대표적인 신경퇴행성 질환이다. 치매 다음으로 흔한 대표적인 뇌 퇴행질환으로 인지능력에 문제가 나타나는 치매와 달리 파..

고기 대신, 식물성 단백질… ‘두부’ 꼭 먹어야 하는 이유는?

고기 대신, 식물성 단백질… ‘두부’ 꼭 먹어야 하는 이유는?     두부는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는 훌륭한 식재료로, 체력과 근력 유지에 꼭 필요한 영양소이며 심장질환 예방에 탁월하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식재료 중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콩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식품이 바로 '두부'이다. 특히, 과거 고기를 자주 못 먹던 시절에는 동물성 단백질 대신, 두부가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는 훌륭한 식재료였다. 한국인의 밥상에 자주 오르는 찌개와 탕에는 두부가 꼭 들어가곤 했다. 두부 조림처럼 두부를 주재료로 사용하는 요리도 발달했다. 그만큼 여러가지 건강 효능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두부의 놀라운 건강 효능을 알아본다.◆ 단백질은 체력, 근력 유지에 필수예전에는 우리 식생활에서 동물성 단백질이 부족했다. ..

"샌들·슬리퍼도 위험"…당뇨 환자는 여름철 맨발 노출 조심해야

"샌들·슬리퍼도 위험"…당뇨 환자는 여름철 맨발 노출 조심해야     발에 궤양 생기는 '당뇨병성 족부병증'…심하면 발 절단도발 보호하는 양말과 편안한 신발 신고 작은 상처에도 병원 가야 이번 달 들어 올해 첫 폭염경보가 발령되는 등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가 시작됐지만 당뇨 환자들에겐 더위보다 무서운 게 있다. 여름은 특히 '당뇨발'이라고도 불리는 당뇨 합병증인 당뇨병성 족부병증을 조심해야 하는 계절이다.5일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에 따르면 당뇨병성 족부병증은 발 궤양 등 당뇨가 있는 사람의 발에 생기는 문제를 통틀어 일컫는다. 당뇨병성 신경병증이나 말초혈관질환과 같은 병으로 인해 발의 피부 또는 점막조직이 헐어서 궤양이 발생한다.당뇨병 환자의 15∼25%가 살면서 한 번은 발 궤양을 앓는다고 알려져 ..

뜻밖의 징조들.. 이게 다 치매의 신호?

뜻밖의 징조들.. 이게 다 치매의 신호?      전두측두엽 치매는 초기에 충동 조절을 못하거나폭력성을 보이는 증상이 기억력 저하보다 먼저 나타날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기억력 저하는 치매의 대표 증상이다.치매 초기에는 최근 일들을 기억하지 못하며,시간이 갈수록기억하지 못하는 범위가 넓어진다.말기에 이르면 대부분 기억을 잃어,주변 가족과 지인은 물론, 자신의 이름이나 나이 등도 기억하지 못한다.이 뿐만이 아니다.치매가 발생·진행되면 행동, 표정, 말투, 감각 등에도 변화가 나타난다. 초기에는 환자 스스로 이 같은 변화를 의심하기 어려운 만큼, 주변에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기억력 저하 외에치매를 의심할 수 있는 증상들을 알아본다.          쉽게 화내는 것도 치매 증상?..

건강에 좋지만 과다 섭취 피해야 하는 식품 9

건강에 좋지만 과다 섭취 피해야 하는 식품 9                            모든 일은 절제가 핵심이다.아무리 영양가 풍부한 음식이라도너무 많이 섭취하면 건강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브로콜리, 생선, 아보카도와 같이대표적으로 건강에 유익한 식품도 마찬가지다. 이들 식품을 멀리 하라는 말이 아니다.다만, 건강에 좋은 음식을 많이 먹겠다는 이유로 1주일 내내 특정 음식만 계속 먹어야할 필요는 없다. 건강하고 균형잡힌 식단은 언제나 다양한 채소, 다양한 단백질 옵션, 다양한 지방 공급원으로 구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미국 건강 미디어 '에브리데이헬스 닷컴'은몸에 득이 되지만 과도하게 먹으면 좋지 않은 식품 9가지와 그 이유를 소개했다. 1. 십자화과 채소케일, 브로콜리, 미니양배추, 양배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