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다고 갑자기 찬물 등목·샤워 금물… 급성 심근경색 위험 [And 건강] 폭염은 심장 건강의 적'기온이 32도 이상으로 상승하면심근경색 환자는 20% 증가' 보고미지근한 물로 등목·샤워 권장운동은 이른 아침보다는 저녁에연일 30~40도를 오르내리는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지속되는 폭염 속에선 열사병이나 일사병 같은 온열질환도 조심해야 하지만 심장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심부전 부정맥 협심증 같은 심장질환자나 고지혈증 동맥경화 고혈압 당뇨병 비만 등 심혈관계 위험 인자를 가진 사람들은 특히 주의할 필요가 있다. 지병인 심혈관질환이 급성으로 악화할 수 있어서다.여름에도 급성 심근경색 많이 발생심장내과 전문의인 진무년 인천세종병원 과장은 14일 “해외 데이터를 보면 폭염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