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륭한 원님의 지혜
3학년 김 명 호
‘훌륭한 원님’이라는 이야기는 참 재미있었다. 옛날 어느 고을에 훌륭
한 원님이 있었는데 착한 농부에게는 송아지를 상으로 주었고, 욕심쟁이 농부에게는 무를 상으로 주었다는 이야기인데 나에게는 여러 가지를 생각하게 한 내용이었다.
착한 사람은 복을 받고, 나쁜 사람은 벌을 받아야 옳다고 생각한다.
나도 욕심을 부리다가 1학년 때 아버지께 혼난 일이 있다. 이 이야기
를 읽고 나니 부끄러운 생각이 들었다. 책을 읽는 동안 내내 내 얼굴이 화끈 거리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내가 그렇게 옹졸한 사람이었나!’ 하 는 생각도 들었다. 그래서 사람은 마음이 넓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친구들에게도 화를 내지 않아야겠다.
훌륭한 원님의 지혜에 놀랐다. 그런 지도자가 많은 우리 나라가 되었으 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 보았다. 아마 욕심쟁이 농부도 그 후 자기의 잘
못을 뉘우치고 새 사람이 되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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