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뺨에 붉은 핏줄이 생겼다?.. '이곳' 안좋다는 신호?

뺨에 붉은 핏줄이 생겼다?.. '이곳' 안좋다는 신호?간이 안좋다는 증상 중 하나...뺨과 손바닥에 혈관 핏줄 '거미상혈관확장증'피부 아래 거미줄처럼 보이는 혈관의 붉은 자국이 나타날 수 있다. 이를 거미상혈관확장증이라고 부른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증세가 심해지기 전까지 제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간질환은 종류만 해도 100가지 이상이다. 그만큼 원인도 다양하다. 감염, 과음, 약물, 비만 등이 포함된다. 질환도 원인도 여러 가지지만, 간을 손상시키는 방식은 대부분 비슷하기 때문에 일으키는 증상도 유사하다. 그럼에도 잘 알수 없다. 침묵 속에서 서서히 나빠진다. 그래서 더 무서운 질환이기도 하다.간손상이나 간부전, 관련 증상들은 급성으로 나타나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만성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간이..

소리 없이 오는 간암…가장 큰 위험 요인은 '이것'?

소리 없이 오는 간암…가장 큰 위험 요인은 '이것'?[오늘의 건강]간암 위험인자로는 만성 B형 또는 C형 간염, 간경변증, 알코올성 간질환, 비만이나 당뇨와 관련된 지방성 간질환 등이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오늘의 건강 매년 2월 2일은 '간암의 날'이다. 대한간암학회가 간암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확산하기 위해 제정했다. 날짜에는 1년에 2번, 2가지 검사(간 초음파·혈청알파태아단백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아야 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간암은 위험인자가 다른 암들보다 잘 알려져 있는 편이다.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른 간암 위험인자로는 만성 B형 또는 C형 간염, 간경변증, 알코올성 간질환, 비만이나 당뇨와 관련된 지방성 간질환 등이 있다.특히 간암 환자 중 72%가 B형 간염바이러스에 의해 간암이 발생하..

국내 암사망률 1위 '폐암', 항암치료와 예방법은?

국내 암사망률 1위 '폐암', 항암치료와 예방법은? 지난 2021년 폐암은 암 사망률 1위를 차지했다. 증상이 없어 뒤늦게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높은 사망률을 보이는 폐암 항암치료와 예방법에 대해 순천향대 부천병원 김찬규 종양혈액내과 교수와 알아보자.폐암은 폐에 생긴 악성종양으로 폐와 기관지에서 발생하는 원발성 폐암과 다른 장기에서 발생한 암이 전이되어 발생하는 전이성 폐암으로 구분된다. 원발성 폐암은 암세포 크기와 형태를 기준으로 비소세포폐암과 소세포폐암으로 나뉜다.김 교수는 "폐암은 임상적 경과나 병기에 따라 다양한 치료법을 적용한다"면서 "다양한 진료과 의료진이 모여 수술, 방사선, 항암치료 등 최적 치료법을 논의하고, 치료 결정권을 존중해 환자 및 보호자와 상의해 최종 방법을 결정한다"고 말했다..

심각한 질환일 수도 있는 신드롬 3

심각한 질환일 수도 있는 신드롬 3                            신드롬은 하나의 공통된 질환, 장애 등으로 이루어지는 증상, 또는 어떤 것을 좋아하는 현상이전염병처럼 사람들 사이에 급속하게 퍼져 나가는 것을 말한다.증후군이라 불리기도 한다. 이런 증후군 중에는 동화의 이름이 붙은 것들도 적지 않다.알고 보면 심각한 질환 증상을 나타내는 것들도 있다. '알씨엔아이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이에 대해 알아본다. 1. 파랑새 증후군(Bluebird syndrome)동화 파랑새의 주인공처럼자신의 현재 일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막연한 미래의 행복만 추구하는 현상.요즘은 한 직장에 안주하지 못하고 여기저기 옮겨 다니는 직장인을 가리킨다.입사한 지 1년 미만 직원의 65%가 겪는다는 연구 결과가..

겨울철 발병률 높은 치핵..대처법은?

겨울철 발병률 높은 치핵..대처법은?  항문 질환하면 보통 치질을 떠올린다. 하지만 치질은 항문의 모든 질환을 포괄적으로 지칭하는 용어다.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치핵(항문 점막 주위의 돌출된 혈관 덩어리)을 비롯해치루(항문 내에 고름이 차서 피부 쪽으로 구멍이 뚫리는 것),치열(항문이 찢어지는 것) 등이 있다. 이 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질환은 치핵으로, 치질 질환 중 70~80%를 차지한다.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8년 주요 수술 통계에서 치핵 수술은 17만9073건으로 33개 주요 수술 중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치핵이 있으면 배변을 할 때 항문에 돌출된 덩어리가 긁히면서 출혈을 발생시킨다. 이런 치핵은 오랫동안 방치하면 자리에 앉지 못할 정도로 통증이 심해지기 때문에 평소에 관리와 ..

건강에 중요한 수분 섭취, 똑똑하게 하는 방법은?

건강에 중요한 수분 섭취, 똑똑하게 하는 방법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물은 모든 세포의 작용에 필수이며,심장, 폐 및 뇌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하지만 이렇게 중요한 물의 적정 섭취량을 지키는 사람은 많지 않다.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하루 물 섭취량은 2L이지만,한국인의 평균 물 섭취량은 성인 남성 1L,성인 여성 850mL 수준에 머물러 있다. 건강 유지에 필수인 물, 어떻게 섭취하는 것이 현명할까? EVERYDAYHEALTH는 수분 공급을 위한 6가지 방법을 소개했다.물1. 일어나면 물 1~2컵 섭취하기아침에 일어나면 가장 먼저 물을 1~2컵 정도 마시자.우리 몸은 자는 동안 수분을 섭취하지 않기 때문에이미 탈수 상태에서 깨어난다.이때, 물을 마시면 적절한 수분을 보충하여 기준선으로..

치아를 건강하게 지키는 법 4가지

치아를 건강하게 지키는 법 4가지치아는 소화기계통의 첫 부분으로 위턱과 아래턱에 상하 짝을 이루어 좌우 대칭인 활 모양으로 배열된다.입안 표면적의 20% 정도를 차지하며 위턱 치아의 표면적이 아래턱 치아의 표면적보다 더 넓고 위턱의 치아가 아래턱의 치아를 살짝 덮는 형태로 맞물린다.이런 치아는 전신 건강에도 영향을 준다.건강한 치아는 뇌 혈류를 증가시켜 치매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하지만 치주염이 생기면 충치 균으로 인해 심장병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치아는 평소 이를 잘 닦는 등 관리를 잘하면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 미국의 건강, 의료 포털 웹 엠디가 치아를 튼튼하게 유지하는 방법 4가지를 소개했다. ◆치실 사용칫솔로 이를 닦기 전에 치실을 사용해 이 사이에 끼어있는 이물질을 제거하는 게 좋다. 치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