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효험 있는 민간 요법 5

손목이 시큰거릴 때
"관절염에는 카레가 좋다더라" 하는
얘기를 들으면 귀가 솔깃하다.
왜일까?
우리는 대개 자연에서 온 것은
더 안전하다고,
즉 효과를 보지 못하더라도
부작용은 없을 것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병원에 가는 걸 귀찮아하는 사람,
약국에서 파는 약에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에게도
민간요법은 매력적으로 다가간다.
과학적으로는 어떨까?
실제 효과가 검증된 민간요법,
미국 '워싱턴 포스트'가 정리했다.
◆ 생강
속이 메슥거릴 때
생강을 먹으면 도움이 된다.
향이 너무 강해서 거북스럽다고?
생강이 든 쿠기만 먹어도
효과를 볼 수 있다.
달여서 차로 마시거나
수정과로 즐겨도 좋다.
계피를 더하면 금상첨화.
계피는 혈당을 낮추고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 데 기여한다.
◆ 꿀
기침이 떨어지지 않는다면
따뜻한 레몬차에
꿀을 두 스푼 넣어 마실 것.
미국국립보건원 산하
보완통합의학센터의
크레이그 호프 박사에 따르면,
꿀은 기침, 감기,
인후통에 도움이 된다.
그러나 한 살 미만의 아기에게는
절대 먹이면 안 된다.
보툴리누스균에
중독될 수 있기 때문이다.
◆ 페퍼민트
연구에 따르면 페퍼민트는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비롯한
소화기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된다.
근육통, 관절통, 가려움증에
효험을 봤다는 사례도 많다.
머리가 아플 때
페퍼민트 오일을 티슈에 한 방울 덜어
냄새를 맡으면 두통이 사라진다.
기침 감기에 걸렸을 때,
스트레스가 심할 때도
이 방법을 사용할 수 있다.
◆ 찜질
부상을 입었을 때는 냉찜질을 하면 좋다.
예를 들어 발을 삐었다면
이부프로펜 같은
항염증제를 먹기 전에
얼음찜질부터 할 것.
얼음이 부상 후 48시간 동안
염증을 줄이고
부기를 가라앉히는 역할을 한다.
반대로 만성적인 통증에는
온찜질이 도움이 된다.
뜨거운 물에
목욕을 하는 것도 마찬가지.
혈액 흐름을 개선하고
긴장을 풀어주는 덕분이다.
◆ 알로에
집에 알로에 베라 화분을 들이면
피부에 관한 한
만병통치약처럼 쓸 수 있다.
상처가 났을 때,
발진이 생겼을 때,
또는 햇볕에 과하게 탔을 때,
알로에 베라 잎을 하나 꺾을 것.
작게 칼집을 낸 다음
거기서 나오는 젤을
아픈 부위에 바르면 된다.
이용재 기자 (youngchaeyi@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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