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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기도문

한실25시 2026. 1. 16. 21:57

아침 기도문

- 쥘 르나르(프랑스 소설가, 극작가)

아침에 일어나니
눈이 보인다.
귀가 즐겁다.
몸이 움직인다.
기분도 괜찮다. 고맙다.
인생은 참 아름답다.

<병약했던 홍당무>의 작가
쥘 르나르가 매일 아침 침대에서 되뇌었다는
기도문입니다.

우리를 설레게 하는 것은 대단한 게 아닙니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눈이 보이고
귀가 들린답니다.
몸이 움직이고 기분도 좋다고 합니다.

그래서 고맙고, 인생이 아름답다고 합니다.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잠자리에서 까불까불 발가락을 꼼지락거려 보십시오.

그것이 밤새 굳어버리지 않고 움직일 때
우리는 충분히 행복합니다.

아침에 인사를 나눌 가족이 있고,
출근할 직장이 있고,
오늘 하루 내게 주어진 일이 있으니, 실로 행복하고 감사한 일입니다.

이 평범한 아침을 맞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나에게는 소소하고 특별할 게 없어 보이는 아침의 일상이,

누군가에게는 그토록 바라는 간절한 소망일 수도 있습니다.

그리하여 아침에 눈을 뜨는 순간,
기적같은 하루를
또 맞았다는 것에 감사하고,
어제가 아닌 새로운 오늘에 감사하고,
어제보다 더 아름답고 창조적인 삶을 시작할 수 있는 사람은

축복받은
사람입니다.

-보내준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