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 담(險談)
어느 날 한 청년이 무척 화가 난 표정으로 들어와
화단에 물을 주고 있는 '아버지'에게 다가와서 말했습니다.
“아버지! 정말 나쁘고 어리석은 녀석이 있어요.
그게 누군지 아세요?”
그러자 아버지가 아들의 말을 막았습니다.
“잠깐, 네가 남의 이야기 하려면 세 가지를
스스로에게 질문해야 한단다.”
어리둥절해진 아들이 되물었습니다.
“세 가지요?”
"첫째, 네가 하려는 이야기가 모두 진실이냐?”
아들'은 머뭇거리며 대답했습니다.
“글쎄요, 저도 전해 들었을 뿐인데요”
"그렇다면 두 번째, 선(善)한 내용이냐?
그 이야기가 진실한 것이 아니라면,
최소한 '선'한 것이어야 한다.”
“글쎄요, 오히려 그 반대에 가까운 것 같은데요...”
"그러면 세 번째로, 너의 이야기가 '꼭' 필요한 것이냐?”
아버지의 물음에 아들은 자신 없는 목소리로 대답했습니다.
“꼭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그러자 아버지는 환하게 웃으며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이야기하려는 내용이 '진실'한 것도, '선'한 것도,
꼭 '필요'한 것도 아니라면 그만 잊어버려라.
또한 중요한 것은 남 이야기는
그 사람이 바로 옆에 있다고 생각하고 말해야 된단다.
타인에 대한 험담은 한꺼번에 세 사람에게 상처를 주게 된다.
욕을 먹는 사람과 욕을 들어주는 사람,
그리고 가장 심하게 상처를 입는 사람은 험담을 한
'자신'이란다."
옮겨온글입니다 ♡-
[출처]#험담 #진실된이야기인가? #선한이야기인가? #꼭필요한이야기인가? #윤정선생의사람사는이야기 #2026년 #일출|작성자 평생학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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