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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 담(險談)

한실25시 2026. 1. 17. 20:40

험 담(險談)

어느 날 한 청년이 무척 화가 난 표정으로 들어와

화단에 물을 주고 있는 '아버지'에게 다가와서 말했습니다.

아버지! 정말 나쁘고 어리석은 녀석이 있어요.

그게 누군지 아세요?”

그러자 아버지가 아들의 말을 막았습니다.

잠깐, 네가 남의 이야기 하려면 세 가지를

스스로에게 질문해야 한단다.”

어리둥절해진 아들이 되물었습니다.

세 가지요?”

"첫째, 네가 하려는 이야기가 모두 진실이냐?”

아들'은 머뭇거리며 대답했습니다.

글쎄요, 저도 전해 들었을 뿐인데요

"그렇다면 두 번째, 선(善)한 내용이냐?

그 이야기가 진실한 것이 아니라면,

최소한 ''한 것이어야 한다.”

글쎄요, 오히려 그 반대에 가까운 것 같은데요...”

"그러면 세 번째로, 너의 이야기가 '꼭' 필요한 것이냐?”

아버지의 물음에 아들은 자신 없는 목소리로 대답했습니다.

꼭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그러자 아버지는 환하게 웃으며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이야기하려는 내용이 '진실'한 것도, '선'한 것도,

꼭 '필요'한 것도 아니라면 그만 잊어버려라.

또한 중요한 것은 남 이야기는

그 사람이 바로 옆에 있다고 생각하고 말해야 된단다.

 

타인에 대한 험담은 한꺼번에 세 사람에게 상처를 주게 된다.

욕을 먹는 사람과 욕을 들어주는 사람,

그리고 가장 심하게 상처를 입는 사람은 험담을 한

'자신'이란다."

옮겨온글입니다 -

[출처]#험담 #진실된이야기인가? #선한이야기인가? #꼭필요한이야기인가? #윤정선생의사람사는이야기 #2026 #일출|작성자 평생학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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