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운이 있는 글방/좋은 글

농부와 옥수수

한실25시 2026. 1. 6. 21:51

 농부와 옥수수

  "...최고 품질의 옥수수를

생산하는 농부가 있었습니다.

  농작물 품평회나 전시회가 열릴 때마다,

그의 농산물은 항상 1등 이었습니다.

  부지런히 기도하거니와...

매년 좋은 씨앗을 파종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그는 항상 최고 품질의

씨앗을 이웃들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사람들이 궁금해서 물었습니다.

"1등을 하자면 혼자서 좋은 씨앗을

가지고 있어야 하지 않나요?

최고 품질의 씨앗을 이웃들에게

다 나누어 주고서도 1등을

할 수 있는 비결이 무엇인가요?"

  농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주위 밭에서 농약을 뿌리면

내 밭에도 농약이 묻는 법입니다.

이웃에 나쁜 품질의 옥수수가 있다면,

내 옥수수 밭에도 그 꽃가루가 바람을

타고 날아들어 수분가루받이가 됩니다.

결국엔...내가 키우는

옥수수의 품질도 나빠지게 되지요.

최고 품질의 옥수수는, 모두가 좋은

품종의 옥수수를 키울 때만 가능합니다."

  "아무리 축구를 잘해도

주위의 도움 없이

혼자서는 골을 넣을 수가 없지요.

  주위를 복되게 하며

더불어 사는 지혜를 배워야 합니다."

 

  좋은 씨앗을 나누면

결국...나에게 좋은 열매로 되돌아 옵니다.

인간의 내부에서는 끊임없이

무언가를 갈망하고 이루기를 소망하지요.

  우리 인간은 끝없이 망망 대해를

항해하는 배와 같습니다.

쉬지 않고 또 다른 곳을 향해 움직일 때,

오히려...안정되고 고요함을 얻기도 합니다.

  잠시 속도를 늦추고 주위를

돌아 보세요. 경쟁에서 이기고 나면

나만 잘되면 행복할 것 같지만,

요즈음은...경쟁에서 이긴 사람들조차도,

우울증과 자살의 유혹을 받는

불행한 세상이 되었습니다.

  남의 손을 씻겨주면

내 손도 깨끗해지는 법입니다.

주위를 향기롭게 만들면

나도 향기로워 지게 됩니다.

  나이가 한 해 두 해 들어가면서

함께 나누며 살아가는 삶에서,

행복해질 수 있음을 배웁니다.

  혼자는 외롭고 힘이 들지만,

누군가 함께 한다면 덜 외롭습니다.

살아가다 삶이...

자신의 의지와 다르게 흘러간다는

생각이 들 때...배낭 하나 메고

여행을 떠나보면 어떨까요...?

  살며...사랑하며...배우며...

오늘도 행복하세요...

- 감동적인 글 중에서 -

[출처][공유]  농부와 옥수수|작성자 땅파는 남자

'여운이 있는 글방 > 좋은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는 세상에 소풍온 사람  (0) 2026.01.09
어느 꼬마의 기도/"하나님의 부인"  (0) 2026.01.07
살아야 할가치  (0) 2026.01.05
아침 기도문​  (0) 2025.12.31
잃어버린 구두 이야기  (0) 2025.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