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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이섬유 부족할 때 몸이 보내는 신호 4

한실25시 2026. 5. 31. 21:35

식이섬유 부족할 때 몸이 보내는 신호 4

      

                      

대장의 운동기능에 이상이 있거나

 장 질환처럼 소화계 질병이 있으면

변비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식이섬유가 부족한 식사를 해도

 마찬가지다.

 

우리 몸은 변비 외의 몇 가지 신호를 통해

 체내 섬유질이 부족하다는 단서를 제공한다.

식이섬유 섭취량이 줄어들면 

체중관리를 하는데 어려움이 생기고

심장질환, 당뇨, 암 등의 위험률이 높아진다.

 

따라서 우리 몸이 보내는 신호를 잘 살펴

 평소 식이섬유를 충분히 먹고 있는지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이와 관련해 '웹 엠디'가 소개한

식이섬유 섭취가 부족할 때 

나타나는 증상에 대해 알아본다.

 

1. 속이 자주 더부룩해진다

섬유소를 너무 안 먹으면 속이 더부룩해진다.

 섬유질은 장내에 있는 음식물을 

매끄럽게 이동하도록 만들기 때문에

 복부팽만감을 완화할 수 있다.

 

섬유질 섭취량이 부족해지면

소화 중인 음식물들이 

제대로 이동하지 못하고

사이사이에 고립된 상태로

 천천히 움직이기 때문에

속이 더부룩해지는 것이다.

 

2. 딱딱한 대변이 나온다

며칠씩 화장실에 못 가는 것도

 곤욕스러운 일이지만

변을 봤다고 해서

 충분한 섬유소를 섭취하고 있다고

 단정할 수 없다.

변의 형태 역시 중요하기 때문이다.

 조약돌처럼 

작고 단단한 변을 봤다면

 식이섬유 섭취가 부족하다는

 증거다.

 

3. 식사 후 오히려 공복감이 발생한다

식이섬유는 소화관의 상당 부분을

 채워주는 역할을 한다.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포만감이 오랫동안 유지되는 이유다.

 식사를 한지 1~2시간 이내에 

벌써 꼬르륵 소리가 난다면

식이섬유가 부족한 식사를 했다는 

의미일 수 있단 뜻이다.

 

식사를 한 뒤

 오래 지나지 않아 

자꾸 허기가 든다면

 평소 식사에 샐러드가 한 접시 혹은

 채소나 콩으로 만든 

스프 한 그릇을 더 먹는 것만으로도

 크게 포만감이 늘어날 것이다.

만약 다이어트 때문에 

이미 샐러드 식사를 하고 있다면

샐러드 접시에 익힌 콩을

 반 컵 혹은 4분의 1컵 더해 먹으면 좋다.

 

4. 적당량의 식사 후에도 졸음이 쏟아진다

배가 꽉 찰 정도로 음식을 먹고 나면

 나른하고 잠이 쏟아진다.

그런데 적당량 식사를 한 뒤에도

 매번 잠이 쏟아진다면

 식이섬유 부족이 원인일 수 있다.

식이섬유는 혈당 수치가 

안정적인 상태에 머물도록 돕는다.

 

반면 식이섬유가 부족한 식사를 하면

 혈당이 급속도로 올라갔다가

 금방 뚝 떨어지게 된다.

 이 같은 혈당 수치 변화는 

나른하고 피곤한 몸 상태를 유도한다.

 

 

권순일 기자 (kstt77@kormed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