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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록콜록’ 환절기 기침 막으려면...호흡기 건강에 좋은 식품들

한실25시 2025. 11. 17. 20:33

‘콜록콜록’ 환절기 기침 막으려면...호흡기 건강에 좋은 식품들

일교차와 건조한 공기 겹치는 환절기에 호흡기 질환 위험 증가

도라지는 기침을 멎게 하는 진해 작용과 가래를 없애는 거담 작용을 해 호흡기 질환 완화에 도움이 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기온이 빠르게 떨어지는 11월에는 일교차와 건조한 공기가 겹치면서 호흡기 질환 위험이 증가한다. 호흡기를 보호하고 질병을 예방하려면 면역력에 좋은 음식을 자주 먹는 게 도움이 된다. 미국 건강·의료 매체 '헬스라인(Healthline)' 등의 자료를 토대로 호흡기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정리했다.


도라지기침을 멎게 하는 진해 작용, 가래를 없애는 거담 작용을 해 호흡기 질환을 누그러뜨리는 데 효과적이다. 도라지의 사포닌 성분은 기관지를 활성화시키고 목 주위의 통증 완화에도 효능이 있다.


마늘알리신이 풍부한 음식이다. 삼림욕할 때 나오는 피톤치드의 일종인 알리신은 뛰어난 살균 작용으로 수은 등 중금속이 노폐물이 몸 안에 쌓이는 것을 막아준다. 면역력에 좋은 아연이 많은 것도 마늘의 장점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예로부터 기침 환자에게 배나 배숙을 먹인 기록이 있을 정도로 기관지 계통에 좋은 음식이다. 이는 배의 루테올린 성분 때문인데 기관지염, 가래, 기침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미역미역 등 해조류에 많은 클로렐라는 단백질, 지방, 미네랄, 비타민 등을 함유해 다이옥신, 카드뮴, 납 등 중금속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녹차녹차의 탄닌 성분은 수은, 납, 카드뮴, 크롬 등 중금속이 몸 안에 쌓이는 것을 억제하고 카테킨 성분도 중금속의 유입을 막는 데 도움을 준다.


홍삼면역력을 증진시키는 대표식품으로 체력 보강에 도움이 된다. 홍삼에 익숙하지 않은 어린이들의 경우 젤리나 캔디 등의 형태로 된 홍삼을 먹이는 것도 방법이다.

<자주 묻는 질문>

Q1. 기침이 오래 지속되면 언제 병원에 가야 하나요?

A1. 다음과 같은 경우 병원 진료를 권장합니다. △3주 이상 기침 지속 △고열, 호흡 곤란, 가슴 통증이 동반될 때 △피 섞인 가래가 나올 때 △천식, 만성 폐쇄성 폐질환 등 기존 호흡기 질환이 있는 사람의 기침 악화

 

Q2. 코 막힘이 심할 때 집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은?

A2. △따뜻한 수증기 흡입 △생리 식염수로 코 세척 △수분 섭취 증가. 단, 장기간 코 스프레이 남용은 증상 악화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Q3. 폐 기능을 좋게 유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A3. △금연 및 간접흡연 피하기 △규칙적인 운동(걷기, 수영 등) △실내 공기 질 관리(환기, 공기청정기 활용) △충분한 수분 섭취 △정기적인 검진(특히 고위험군)

권순일 기자 (kstt77@kormed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