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바탕 웃어요

웃는 자가 이깁니다

한실25시 2022. 11. 1. 16:27

웃는 자가 이깁니다

 

장인 칠순 잔치를 마치고 집에 가는 중

차 안에서 사소한 일로 말다툼을 벌였다.

 

서로 말도 않고 썰렁하게 집으로

돌아오는데 차창 밖으로 게 한 마리가

얼쩡거리는게 눈에 띄었다.

 

아내가 남편에게 빈정대며 말했다.

“당신 친척이잖아요? 반가울 텐데 인사나 히시지?”

아내의 말이 떨어지자

남편이 개에게 소리쳤다.

“반가바, 처남~~~ zzz

 

 

웃고 삽시다

 

선거철에 어는 동네 구청장 후보가

선거 사무실 앞에 이렇게 써붙였네요.

 

작지만 강한 남자 김대팔 한 표 부탁합니다.”

근데 강풍이 불어서 맨 앞 받침이 떨어져 나가버렸다.

 

자지만 강한 남자

아줌마들의 몰표로 당선~~~

 

소감 왈^^

선거는 역시 바람입니다.”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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