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는 자가 이깁니다
장인 칠순 잔치를 마치고 집에 가는 중
차 안에서 사소한 일로 말다툼을 벌였다.
서로 말도 않고 썰렁하게 집으로
돌아오는데 차창 밖으로 게 한 마리가
얼쩡거리는게 눈에 띄었다.
아내가 남편에게 빈정대며 말했다.
“당신 친척이잖아요? 반가울 텐데 인사나 히시지?”
아내의 말이 떨어지자
남편이 개에게 소리쳤다.
“반가바, 처남~~~ zzz
웃고 삽시다
선거철에 어는 동네 구청장 후보가
선거 사무실 앞에 이렇게 써붙였네요.
“작지만 강한 남자 김대팔 한 표 부탁합니다.”
근데 강풍이 불어서 맨 앞 ‘ㄱ’받침이 떨어져 나가버렸다.
“자지만 강한 남자”
아줌마들의 몰표로 당선~~~
소감 왈^^
“선거는 역시 바람입니다.”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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