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 젖은자는 비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ㅡ비에 젖은자는 비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빗방울이 한 두방울
떨어질 때는 조금이라도 젖을까 봐 비를 피한다.

하지만 온몸이 젖으면
더 이상 비를 피하려 하지 않는다.

비에 젖으면 비를 두려워하지 않듯
희망에 젖으면
미래가 두렵지 않다.

또한 사랑에 젖으면 사랑이 두렵지 않고

일에 젖으면 일이 두렵지 않다.

두려움이 있다는 것은 나를 그곳에 던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무엇을 하든지 거기에 온몸을 던지면 마음이
든든 해지고 삶에 대한 의욕이 생긴다.

어떤 일에 푹 빠져 사는
사람을 우리는 흔히 미쳤다고 표현한다.

어떤 일에 미쳤다면 그것은 열정이고 삶의 아름다움이다.

오늘도 하고 싶은 일에
열정을 다해 삶의 맛을 만끽하는 신명나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