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좌2동 문인화교실/문인화파트

스승님, 감사합니다

한실25시 2023. 5. 16. 16:45

'스승의 날'이라고 늙은 제자들이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받아서 좋은 것이 아니라 그 마음이 아름다워서 감동했습니다.

 

오늘 새 식구가 하나 더 늘어서 행복했습니다.

느닷없이 서인원님이 새 회원이 되었습니다. 서인석 선배님의 종친이래요

좋은 인연을 맺게 되어 참 좋았습니다.

 

늙은 제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들어서 점심을 내가 쏠려고 갔는데

아니 글쎄, 월암 박형규 선생님이 선수를 치고 말았습니다.

점심 값을 먼저 내고 말았습니다.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우리 북가좌동 문인화반은 실력도 물론 중요하지만 

서로 정을 주면서 화목한 분위기로 지냈으면 참 좋겠습니다.

화요일이 기다려지는 그런 시간이 되도록 서로 노력하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