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가지치기를 위해 나나랜드에 가자 2024.11.28~12.1 매년 11월 하순이 되면 나나랜드에 간다.나무 가치치기가 방문 주목적이다.그리고 이것 저것 손을 봐야 하기 때문이다. 어?그런데 우리집 관리인 용창이가 가지치기를 전부 해 놓았다.감사한 일이다. 모과가 5개 열렸고 감이 열 개 정도 열렸다. 감은 까치가 많이 파먹은 흔적이 많았다. 나름대로 가꾼 장미가 쓸쓸한 겨울 분위기를 데워주고 있었다.전정가위로 이발하여 주니 깔끔하게 보였다. 불두화가 세 그루 있는데 그 화려함은 다 없어지고그 흔적만 초라하게 남았다. 잔디밭의 잡풀을 약을 쳐도 여기저기 눈에 띈다.호미로 일일이 파 내야 한다. 귀경하는 아침에 까지 뽑았지만 아직이다. 귀경하는 날의 점심은 '순천 웃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