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 아들의 편지
시골에 혼자 사는 할아버지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할아버지는 앞 마당에 토마도와 여러가지 채소를 심고 싶었는데
앞 마당이 딱딱하여 심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감옥에 가 있는 아들에게 편지를 썼습니다.
"아들아! 내가 앞 마당에 토마토와 채소를 심고 싶은데 힘이 들어서 할 수가 없구나
네가 있었으면 아무 문제가 없었을 텐데...."
며칠뒤에 교도소에 있는 아들에게서 답장이 왔습니다.
"아버지! 앞마당에 땅 절대 파면 안돼요... 거기에 시체 있어요"
새벽에 교도소에 있는 검열관이 이소식을 경찰에 즉시 연락했다.
그리고 그 다음 날 경찰은 할아버지 앞마당을 모조리 파헤쳐 시체를 찾기 시작했다.
그런데 아무리 파헤쳐도 시체는 없었다.
그리고 며칠 후 교도소에 있는 아들에게서 편지가 왔다.
"아버지! 이제 거기에 토마도와 채소를 심어도 될거예요...
지금 이곳에서 내가 아버지에게 해 드릴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예요...
아버지 사랑해요".....
가정의 달에 효도할 부모님이 안 계시니
함께 웃어나 봅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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