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꼴 다 보겠네
거대한 코끼리가 낮잠을 자고 있었다.
그런데 개미 한마리가 등산을 한다고 배낭을 메고 코끼리 배위로 올라갔다.
깜짝놀라 잠에서 깬 코끼리가
개미에게 소리쳤다.
"야 임마! 무겁다 내려가라!
엉.....^*^
그러자 개미가 앞발을 치켜들면서 소리쳤다.
"조용히 해 자슥아!
콱 밟아 죽이기 전에!.....
그러자
마침 이 광경을 지켜보던 하루살이가 혼자 중얼거렸다.
"세상에 오래 살다보니
별 꼬라지 다 보겠네.....!!"
**********
★ 똥개와 발바리
어느 날 발바리가 길 모퉁이에서 똥을 누었다.
그런데 느닷없이 똥개가 나타나더니 그 똥을 마구 먹기 시작했다.
그러자 놀란 발바리가 똥개에게 물었다.
"야! 더럽게 왜 내 똥을 먹어?"
그러자 똥개가 인상을 찌푸리며 대답했다.
"밥 먹는데 똥 애기 하지 마,
밥맛 떨어지 잖아!....."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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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모닝
모처럼 할머니 댁에 방학을 맞은 손주 녀석이 놀러 왔다.
하룻밤을 푹 자고 일어난 손주를 보고 할아버지가 반갑게 인사를 건넸다.
"우리 강아지 잘 잤어?"
"응, 할아버지, 굿모닝....."
"엥? 뭐라구? 구, 뭐시기?"
"에이, 할아버지두, 영어로 좋은 아침"이라고 한 거야,"
"아, 그런겨?"
할아버지는 평소에 자신을 무식하다고 타박하던 할머니에게
자신의 지식을 과시할 기회가 왔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아침 준비를 하는 할머니에게 다가가 엉덩이를 두들기며 귀에다 대고 조용히 속삭였다.
"굿모니잉~~"
그러자, 할머니가 뒤도 돌아보지않고 대답했다.
"뭐긴 뭐유, 아욱국이지,"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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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둥이 새 신랑왈
색을 지독히도 밝히는 어떤 남자가 결혼을 앞두고 그 동안 사귀었던 여자들과 마지막 고별 정사를 가졌다.
근데 질투에 화가 난 어떤 아가씨가 거시기를 물어 버려 상처가 났다.
결혼 날짜는 잡혔고....
할수 없이 의사한테 가서 통사정을 했다.
의사가 거시기에 뺑 돌아가며
네개의 나무 판대기로 부목을 대어 주었다.
신혼 첫 날밤 드뎌 잠자리에 들었는데 여자에게 뭐라고 변명을 해야 할지 걱정이 태산이다.
여자가 옷을 벗더니 그곳을 보여 주며 말한다.
"저기 있잖아요. 이거 아무도 건드리지 않은 깨끗한 새거예요. 가지세요."
그러자 이 바람둥이 팬티를 벗으며 한마디
"이건 어떻고? 봐! 아직 박스도 안 뜯었잖아."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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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 그것두 몰라유
부부가 잠을 자다가 무심결에 남편이 다리 하나를 부인의 배 위로 올려 놓았다.
부인이 짜증을 부리며 말했다.
"아이 무거워, 이것 좀 치워요!"
남편이 마지못해 다리를 치우며,
"거참,이상하네...?"
"이상하긴 뭐가 이상해요?"
남편이 말했다.
"이상하잖아?
75kg인 내 몸 전체가 올라갔을 때는 무겁단 소릴전혀 안 하면서 겨우 다리 하나 올려 놓은 걸 무겁다고 하니 말야."
그러자 부인이 말을 반았다.
"이상하긴 뭐가 이상해요?
그땐 지렛대가 떠~억 받치고 있으니까 안 무겁지!"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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