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방/내 작품

我是他非(아시타비)

한실25시 2022. 10. 30. 19:12

대학 교수들이 올해(2020)의 한국사회를 의미하는  사자성어로 뽑힌 1

 

                                         我是他非(아시타비)

 

     我-아         -시    -다를 타         -아닐

 

*의미 : 나는 옳고 남은 그르다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관용구를 줄인 내로남불을 한문으로 옮 긴 신조어

 

*후보에 오른 6개의 사자성어

我是他非

厚顔無恥(후안무치)-낯이 두꺼워 뻔뻔하고 부끄러움을 모른다.

疊疊山中(첩첩산중)-어려움이 더할 때 비유적으로 쓰인 말

隔靴搔癢(격화소양)-신발을 신고 가려운 곳을 긁는다는 뜻으로 무슨 일을 애써 하기는 하나 핵심을 찌르지 못하고 아무런 성과를 거두지 못하는 것을 비유하는 말

泉涸之魚(천학지어)-샘물이 마르자 물고기들이 서로 모여 침으로 서로를 적셔주는 모습을 나타내며 같이 곤경에 처하여 미력한 힘이나마 서로를 돕는다는 의미

衆口鑠金(중구삭금)-뭇 사람의 험담은 쇠도 녹인다는 뜻으로 여론의 힘이 큼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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