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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 탄력 지켜주는 '재미있는' 생활요법

한실25시 2022. 3. 18. 19:47

혈관 탄력 지켜주는 '재미있는' 생활요법     

          

혈관 노화를 막으면 보다 건강하게 살 수 있다.

혈관 건강을 위해선 종합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혈류 개선하려면 머리를 눌러라?

혈액이 머리·심장·팔·다리 등

각 장기의 혈관 곳곳까지 잘 통해야

 혈관벽이 좁아져 막히지 않는다.

유산소 운동을 하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혈관 노화 방지에 도움된다.

자전거나 달리기를 매일 30~45분 하면,

동맥 내피세포에서 산화질소 분비가 촉진돼

혈관이 확장되고 혈압이 내려간다.

 

운동 전, 손가락으로 머리 눌러주는 동작을

 10~15분 정도 하면

 머리로 가는 혈류량이 늘어난다.

달리기 대신 앞으로 걷기와

 뒤로 걷기를 번갈아 해도 좋다.

번갈아 걸으면

땅을 디딜 때 발 전체 근육을 쓰게 돼

혈액 순환이 더 좋아진다.

눈을 감고 누워서 하면 피로감도 없다.

눈 혈관 운동은 따로 없지만,

 손을 뒤로 깍지낀 뒤

목을 뒤로 제치는 목 근육 운동을 수시로 하면

 눈의 망막혈관에 산소량이 늘어난다.

 

◇혈관 강화 위해선 팔을 뻗어라?

혈관을 자극하는 근력 운동을 하면

 해당 부위의 혈류량이 증가해

많은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해주고,

혈관이 외부 자극에 의해

 쉽게 터지거나 막히지 않는다.

 

①누워서 발 끝을 몸 쪽으로 최대한 당긴 후

위로 천천히 올려 5~10초 정지한다.

10~15회 반복한다.

똑바로 일어선 상태에서 까치발을 딛고

 10~15초 정지한다.

 30회 반복한다.

힘들면 벽에 기대서 한다.

다리 대퇴근과 정강이 근육이 강화돼

 내부 혈관의 탄력이 좋아진다.

 

②팔을 옆으로 뻗어 90도로 올리는 동작을

 10회 이상

시간날 때마다 해준다.

어깨 근육이 키워지면서

 혈관의 탄성이 길러진다.

 당뇨나 고혈압이 없는 젊은 사람은

손에 아령을 들어

부하를 주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③손목을 천천히 바깥쪽으로

90도 구부리는 동작도 수시로 한다.

 아픈 느낌이 들어야

손목 근육이 당겨지면서 혈관이 튼튼해진다.

 매주 세 번 이상

6개월~1년간 해야 효과가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