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3 11

봄철 어김없이 콧물이 주루룩… ‘알레르기 비염’ 잡는 뜻밖의 식품 3

봄철 어김없이 콧물이 주루룩… ‘알레르기 비염’ 잡는 뜻밖의 식품 3     포근한 봄철에 콧물, 코막힘으로 괴로운 사람들이 많다. 바로 봄만 되면 반복되는 '알레르기 비염' 때문이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포근한 봄철에 콧물, 코막힘으로 괴로운 사람들이 많다. 바로 봄만 되면 반복되는 '알레르기 비염' 때문이다.봄에는 급격한 온도 변화와 건조한 대기로 인해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나기 쉽다. 간혹 알레르기 비염을 코감기로 혼동하는 사람들도 있다. 감기는 열이 나면서 아프지만, 알레르기 비염은 열이 나지 않고 계속 맑은 콧물이 흐르거나 코막힘 등이 지속된다.특히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일수록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알레르기 비염이 지속되는 경우가 많다. 알레르기 비염도 결국 면역력을 올리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건..

커피에 넣어 마시면...좋은 식품 vs 나쁜 식품

커피에 넣어 마시면...좋은 식품 vs 나쁜 식품커피에 우유나 계피를 첨가해 먹으면 풍미를 향상시키고, 항산화제를 섭취하는 데 도움이 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커피를 좋아하는 것은 나쁜 일은 아니다. 식사를 한 뒤나 오후 휴식시간 등에 하루 1~3잔씩 마시는 커피는 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커피는 기억력과 기분, 심장 건강을 증강시키고 당뇨병 위험을 낮춘다"고 말한다.문제는 당분이 많이 들어간 인공의 첨가제다. 이런 첨가 식품은 커피의 건강 효과를 떨어뜨리게 할 뿐만 아니라 오히려 악화시킬 수도 있다. 이와 관련해 미국 건강 전문 매체 '이팅웰(EatingWell)' 등의 자료를 토대로 커피에 첨가하면 좋은 식품과 나쁜 식품에 대해 알아봤다.커피에 넣으면 좋은 식품은?전유 또..

불안, 초조할 때...먹으면 마음 가라앉히는 식품 4

불안, 초조할 때...먹으면 마음 가라앉히는 식품 함유된 비타민B군, 오메가-3 지방산 등이 효과달걀은 뇌 건강을 유지해 불안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꼽힌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불안 장애는 일반적으로 약물 치료와 정신 요법을 병행해야 치료가 가능한 질병이다. 하지만 일상생활의 변화를 통해서도 일부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균형 잡힌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이 병의 근원적인 치료법이 될 수는 없지만 심리적으로 보다 안정감을 찾는 데는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이다.기존의 많은 연구들에 따르면 특정 음식을 먹으면 스트레스가 감소하고 불안감의 수치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미국 인터넷 매체 '허프포스트(Huffpost)'가 소개한 불안감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는 식품들을 정리했다..

양배추 꾸준히 먹었더니, 혈전·위벽의 변화가?

양배추 꾸준히 먹었더니, 혈전·위벽의 변화가?설포라판 성분, 혈전 생성 억제... 간 속의 지방 처리에 도움 양배추는 위 점막을 보호하고 손상된 위벽을 재생하는 효과가 있다. [사진=국립농업과학원]양배추는 위 점막에 좋은 음식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다른 영양소도 많다. 유럽인들은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즐겨 먹던 채소로 미국에선 3대 장수식품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다. 아침에 물 한 잔을 마신 후 전날 썰어둔 생양배추를 먹으면 위 점막 보호에 도움이 된다. 양배추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열량 낮고 포만감 상당... "먹으면서 살 뺄 수 있는 음식"국가표준식품성분표에 따르면 양배추(생것) 100g은 열량(칼로리)이 33㎉에 불과하고 수분이 89.7g 들어 있어 포만감이 상당하다. 다이어트할 때 먹으면서 ..

꿀잠 자고 싶나요? '이 호흡' 따라하세요

꿀잠 자고 싶나요? '이 호흡' 따라하세요     잠이 안 올 때는 '478' 호흡법이 도움이 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상황에 따라 호흡법을 달리 하면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일상생활에서 응용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별 호흡법을 알아본다. ▷잠이 잘 안 올 때=폐에 많은 산소를 공급해,부교감신경을 안정시키는 '478 호흡법'이 도움된다.배를 부풀리며 4초간 코로 숨을 들이마신다.이후 7초간 숨을 참는다.그 다음 배를 집어넣으며 8초간 입으로 숨을 내뱉으면 된다.478 호흡법은 대체의학분야 권위자인애리조나 대학의 앤드류 웨일 박사가 불면증 극복을 위해 권장하는 호흡법이기도 하다. ▷속 쓰릴 때=위산이 역류해 속이 자주 쓰린 사람은횡격막 호흡법이 도움된다. 프라하 카렐 대학 실험에 따르면..

윗몸 일으키기, 굽히는 동작.. 허리건강 해치는 운동들

윗몸 일으키기, 굽히는 동작.. 허리건강 해치는 운동들                 무리한 운동을 하다가 건강을 해치는 경우가 있다.허리운동도 그 중 하나다. 스트레칭이 좋다고 과도하게 허리를 앞으로 굽히다가허리 디스크(추간판 탈출증)를 불러올 수 있다.흔한 허리 통증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것도 위험요인이다.우리 주변에서 허리건강을 위해 운동을 하다 되레 디스크를 유발하는 사례를 들어보자. 1. 허리를 구부리는 스트레칭재활의학과 의사들은 허리를 구부리는 스트레칭이 나쁘다고 말한다.질병관리청 자료에도 허리를 구부정하게 앞으로 구부리는 자세는 디스크 뒤쪽의 파열 가능성을 높인다고 했다.후방으로 가해지는 디스크의 압력을 지속적으로 증가시키기 때문이다.척추 주변의 인대나 근육 손상도 일으키게 된다. 특히 운동..

수면 시 구강호흡, 면역력 저하시킨다?

수면 시 구강호흡, 면역력 저하시킨다?구강호흡은 수면의 질 저하뿐만 아니라 면역 기능을 불량하게 만든다./클립아트코리아 코가 아닌 입으로 호흡하는 '구강 호흡'은면역 기능을 저하시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코는 호흡을 할 때 코 안의 점막과 코털 등이각종 세균과 유해물질 등을 걸러주는 역할을 하는데, 구강으로 호흡을 하면 세균과 오염물들을 여과작용 없이 바로 우리 몸 안으로 들어오게 해여러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중국 산동대학교 장허 박사는수면무호흡증, 코골이 등 구강호흡을 하는 50명과 증상이 없는 50명을 비교 분석한 결과수면 호흡장애가 있는 경우 면역 기능이 불량하다는 것을 발표했다.수면무호흡증 환자는 스트레스 및 전신 염증 상태가 발생됐다. 또한 만성 호흡기 질환자 90%가 자신도 모르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