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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에 특히 조심해야 할 음식 10

한실25시 2024. 8. 7. 21:13

한여름에 특히 조심해야 할 음식 10

기온이 높고 습한 한여름에는

음식물에 세균이 많이 생겨

 식중독이 발생하기 쉽다.

여름철에 특히 조심해야 할 음식을 살펴본다.

[헬스조선]한여름 조심해야 할 음식

 

FOOD 1. 육회

육회는 살모넬라균 등

 다양한 식중독 균이 존재한다.

게다가 날 것으로 먹기 때문에

 더욱 조심해야 한다.

 계절에 상관없이 오염도가 높은 음식인데, 

특히 무더운 여름에는 먹지 않는 것이 좋다.

 

FOOD 2. 양념게장

양념게장은 게를 가열하지 않은 상태에서

 양념에 버무리는데,

이 과정에서 세균에 오염될 수 있다.

조금씩 구입해 되도록 빨리 먹는다.

 한여름에는 양념게장보다

 간장게장을 먹는 것이 낫다.

간장게장은 소금 농도가 높아

 세균이 번식하기 어렵다.

 

FOOD .3 꼬막 등 조개류

조개류는 날 것으로 섭취하면

 비브리오패혈증균에 감염될 수 있으니

 반드시 충분히 익혀 먹는다.

 식중독 균에 취약하니 

냉동된 제품을 구입하는 것도 방법이다.

조개류를 조리할 때

 사용한 조리도구는

 깨끗이 소독하는 것이 좋다.

 

FOOD 4. 수육 & 족발

수육은 가열해서 식혀 먹는 음식으로

 온도 변화가 많아

 식중독 균에 감염되기 쉽다.

덜 익은 수육은 살모넬라균을 조심해야 한다.

족발은 손을 사용해 뜯거나 찢기 때문에

 세균 감염 우려가 있다.

되도록 한 번 먹을 양만큼 

조리하거나 구입해 섭취한다.

 

FOOD 5. 연어

연어의 리스테리아균은 10℃ 이하의

 냉장·냉동 상태에서도 살아남는다.

이 때문에 연어를 섭취할 때는

 72℃ 이상에서 30~40초 가열한다.

특히 훈제연어 제품은 

가열하지 않고 그대로 섭취하므로 

더욱 조심해야 한다.

 

FOOD .6 고등어

고등어의 붉은 살 부분은 쉽게 상한다.

따라서 고등어는 구입하자마자

 냉장 보관해 요리하기를 권한다.

 냉동 보관한 것은 

해동한 뒤 바로 조리한다.

여름철에는 생고등어보다

 소금에 절인 자반 고등어를 

먹는 것이 낫다.

 

FOOD 7. 두부조림

두부는 단백질 식품이고 

수분이 많아 세균이 번식하기 쉽다.

두부조림은 식사 전에 

바로 만들어 먹는 것이 좋다.

조리 후 실온에 4시간 이상 

보관하지 않는다.

 

FOOD 8. 반숙 달걀

달걀에는 살모넬라균이 많다.

완전히 익히면 괜찮지만, 

덜 익힌 반숙인 경우 

살모넬라균을 조심해야 한다.

반숙 달걀을 오래 두면

 식중독의 원인이 된다.

 

FOOD 9. 초밥 & 김밥

초밥 속 재료는 

대부분 가열하지 않은 상태라

 식중독 균에 잘 오염된다.

 김밥 속에 들어 있는 채소 역시 

금방 상하기싶다.

 게다가 손으로 만들기 때문에

 오염 가능성이 크다.

 초밥과 김밥은 만든 뒤

 2~3시간 이내에 섭취한다.

 

FOOD 10. 생크림빵 & 생크림케이크

시중에 판매하는 생크림빵은 

냉장고가 아닌 실온에 보관하는

 경우가 많으니 주의한다.

생크림빵이나 생크림케이크는

 반드시 냉장 보관돼 있는 것을 구입한다.

유통기한이 남아 있다고 해도

 제조 당일 먹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