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공부 자료/자녀와 함께 하는 국어공부방 74

발음 공부21

☢ 발음 공부21 *‘앞문’으로 들어오시오’에서 ‘앞문’을 소리나는대로 쓸 수 있나요? -ㅍ의 대표음은 ㅂ이니까 일단 ‘압문’이 됩니다. 그런데 여기서 ㅂ 받침이 다시 ㅁ으로 변해서 ⇨‘암문’이라고 써야 합니다. *‘종로’는 어떻게 발음 되나요? ㄹ이 ㄴ으로 변하여 ⇨‘종노’라고 발음됩니다. *‘국민’은 어떻게 발음 되나요? ㄱ이 ㅇ으로 변하여 ⇨‘궁민’이라고 발음됩니다.

발음 공부20

☢ 발음 공부20 *‘곳곳에서’를 소리나는 대로 써 볼래요? 어려워요? 아닙니다. 차분해 생각해 보면 쉬어요. - ㅅ의 대표음은 ㄷ이니까 ‘곧’이 됩니다. 대표음 다음에는 된소리가 나니까 ‘꼿’이 됩니다. 이제 ‘꼿’이 연음되면 ‘꼬세서’가 됩니다. ⇨곧꼬세서 이게 정답입니다. 하나 더 해볼까요? ‘못하였소”를 소리나는 대로 써 보세요. ’못하‘가 축약의 법칙에 의하여 ’모타‘가 됩니다. ’였‘에서 ㅆ의 대표음은 ㄷ이니까 엳이 됩니다. 대표음 다음에는 된소리라고 했으니까 끝은 소가 쏘가 됩니다. ⇨모타엳쏘 이게 정답입니다.

발음 공부19

☢ 발음 공부19 *소리나는 대로 적을 때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햇빛이‘를 소리나는 대로 쓴다면 어떻게 써야 할까요? ⇨’핻삐치‘라고 써야 합니다. 가만히 들여다 보면 ‘ㅅ’ 받침이 ‘ㄷ’으로 바뀌어버렸죠? 그리고 ‘ㅃ’의 된 소리가 온 다음에 연음법칙이 적용된 것입니 다. 이처럼 발음을 할 때 자음이 변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걸 대표음이라고 말합니다. ⓵ ㅍ⇨ㅂ이 이 대표 ⓶ ㅅㅆㅈㅌㅎ⇨ㄷ이 대표 ⓷ ㄲㅋ⇨ㄱ이 대표가 됩니다. -만약에 ‘잎’을 소리나는 대고 적으라고 하면 ㅍ은 ㅂ이 대표음이니까 ‘입’이라고 써야 합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대표음 다음은 반드시 된발음이 된다는 것입 니다.

발음 공부18

☢ 발음 공부18 *‘밭을’을 소리나는 대로 쓰면 ‘바틀’이 된다는 것 다 알죠? 이게 바로 연음법칙입니다. 그러면 ‘밭이’는 ‘바티’라고 해야 할까요? 아니면 ‘바시’라고 해야 할까요? 다 틀렸습니다. ‘바치’라고 읽어야 합니다. ‘ㅌ’이 모음 ‘ㅣ’앞에서는 ‘ㅊ’으로 변합니다. 그래서 ‘바치’가 됩니다. ‘같이’는 뭐라고 해야 하나요? ‘가치’ 맞습니다. ‘같을’은 ‘가틀’이라고 해야 합니다. ‘ㅣ’앞에서만 그렇게 변합니다. ‘ ㄷ’도 ‘ㅣ’앞에서는 ‘ㅈ’으로 변합니다. 그래서 ‘굳이’는 ‘구지’로 발음해야 합니다. 이런 규칙을 문법에서는 ‘구개움화“하고 합니다. 1,밭이⇨바티Ⅹ⇨바치 2.굳이⇨구디Ⅹ⇨구지 3.끝이⇨끄티Ⅹ⇨끄치

발음 공부17

☢ 발음 공부17 ‘좋고’를 소리나는 대로 쓰면 어떻게 써야 할까요? ⇨조 밑에 ‘ㅎ’과 고의 ‘ㄱ’이 만나면 ‘ㅋ’이 되어 버립니다. 그래서 ‘조코’라고 발음해야 합니다. 발음 규칙에서는 이것을 ‘축약’이라고 합니다. * 다음은 어떻게 될까요? ㅅ+ㅎ⇨ㅌ ㅂ+ㅎ⇨ㅍ ㄷ+ㅎ⇨ㅊ *다른 예 1.많고⇨만코 2.막혀⇨마켜 3.못해⇨모태 4.합해⇨하패 5.묻혀⇨무쳐

발음 공부16

☢ 발음 공부16 ‘유음화’에 대한 문제를 8문제 냈는데 몇 개 맞았나요? ‘유음화’는 ‘ㄴ’과 ‘ㄹ’이 만났을 때 ‘ㄴ’이 ‘ㄹ’로 바뀌는 발음 규칙입니다. 1.천리 ⇨(철리) 2.논리 ⇨(놀리) 3.칼날 ⇨(칼랄) 4.찰나 ⇨(찰라) 5.한라산 ⇨(할라산) 6.알는지 ⇨(알른지) 7.앓는 ⇨(알는-ㅎ이 묵음이 됨)⇨(알른) 8.끓는 ⇨(끌는-ㅎ이 묵음이 됨)⇨(끌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