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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했을 때 눌러주면 좋은 '혈자리' 3

한실25시 2025. 1. 27. 20:08

체했을 때 눌러주면 좋은 '혈자리' 3  

음식을 급하게 먹어 체하면 

속이 더부룩할 뿐 아니라,

두통까지 발생할 수 있다.

심하면 약을 먹어도 소용이 없는데

한의학에서는 이때 특정 혈자리를

 눌러주는 게 도움이 된다고 본다.

체증을 완화하는 

대표적인 혈자리는 다음과 같다.

 

합곡혈/사진=헬스조선 DB

▷ 합곡혈 

 임상에서 침치료 시

 실제 흔하게 사용하는 혈자리다.

 체증이 있거나 두통, 발열이 있을 때 

누르면 증상이 줄어든다.

 갑자기 나타난 체증에는 

강한 자극을 주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숨을 내쉬며 

합곡혈에 통증을 느낄 정도로 

6회 누르는 게 좋다.

 

내관혈/사진=헬스조선 DB

 

▷ 내관혈 

 손목 안쪽 가운데 지점에서

 손바닥 반대 방향으로 

5cm 떨어진 곳에 있다.

소화불량과 함께 구토를 하거나 

구역감이 생기는 것을 완화한다.

족삼리혈/사진=헬스조선 DB

 

▷ 족삼리혈 

 정강이뼈 윗부분에 있다.

 소화불량뿐 아니라 

장에 가스가 찬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와 함께 찬물 샤워를 피하고

 찬 음식을 먹지 않는 게 좋다.

 체증은 

위장관 근육이 과하게 긴장해서

 나타나는 것이기 때문에

 배를 따뜻하게 해야 

혈액순환이 다시 잘 이뤄지면서

 증상이 완화될 수 있다.

 

 손발을 따뜻하게 하고

몸의 오른편이 바닥을 향하게 

비스듬히 누운 자세를 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배고파도 일단 금식을 하고, 

미음이나 따뜻한 물로

 하루 정도를 지내는 게 좋다.

매실차를 마시는 것은 효과가 있다.

 매실은 소화효소 분비를 촉진해

 위장관 운동에 도움을 주고 

배를 따뜻하게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