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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도 ‘마음먹기’ 나름”… 긍정 에너지로 바꾸는 마음 자세 4

“스트레스도 ‘마음먹기’ 나름”… 긍정 에너지로 바꾸는 마음 자세 4     관점을 바꾸면 스트레스는 일종의 정신적 에너지이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스트레스 없는 사람이 있을까? 겉으로 행복해 보이는 사람도, 속으로 스트레스가 많을 수 있다. 하지만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자세는 사람마다 각각 다르다. 스트레스에 잘 대응하는 사람일수록 삶의 질이 높을 가능성이 있다. 사실, 관점을 바꾸면 스트레스는 일종의 정신적 에너지이다. 이는 성공하고 말겠다는 '자극제'가 되기도 하고, 위기에 직면하지 않도록 만드는 '보호책'이 되기도 한다. 스트레스에 현명하게 대처하는 마음 자세 4가지를 알아본다.◆ 스트레스? 긍정적 관점으로 바라보기스트레스를 어떤 관점으로 보느냐에 따라 수행능력에 차이가 벌어진다는 보고가 있다. ..

액이 잘 돌아야"...심장에 힘을 주는 식품 vs 힘 빼는 식품

"혈액이 잘 돌아야"...심장에 힘을 주는 식품 vs 힘 빼는 식품 매일 먹는 음식, 심장 건강에 중요한 역할다채로운 과일과 채소는 심장 건강을 증진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심부전은 심장의 박출력(혈액을 뿜어내는 힘)이 약해 우리 몸에 필요한 혈액을 충분히 공급하지 못하는 것을 뜻한다. 심장의 박출력 감소, 심장의 박출에 대한 저항의 증가로 심장에 남는 혈액량이 늘고, 폐로 혈액이 역류해 폐에 혈액이 가득 차는 폐울혈을 초래한다.이는 전신을 순환하고 심장으로 돌아오는 혈액을 차단해 온몸에 혈액이 정체하게 된다. 또한 심장 박출량이 감소함에 따라 신장(콩팥)으로 가는 혈류량이 부족해지고, 이로 인해 콩팥에서 수분과 염분이 소변으로 배출되는 것을 억제해 체내 수분 정체를 악화시키게 된다..

혈변, 변비, 치질이? 대장암 증상 살피는 법 5

혈변, 변비, 치질이? 대장암 증상 살피는 법 5대장암, 검붉은 혈변에 악취 심해.. 성급한 개인 판단은 금물치질이 대장암으로 발전하지는 않지만, 없던 치질이 갑자기 생기거나 악화되면 직장암을 의심할 수 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대장암은 예방-조기발견에 도움이 되는 대장내시경이 확립되어 있는 데도 한 해에 2만8천여 명의 신규환자가 발생한다. 2020년에만 2만 7877명이다(2022년 12월 국가암등록통계).사망 자도 많다. 국내 암 사망률를 보면 폐암, 간암에 이어 대장암이 3위다. 이어 위암, 췌장암의 순이다. 문제는 식습관이 급속히 서구화되면서 대장암이 갈수록 증가한다는 점이다. 대장암에 대해 경각심을 가져야 할 때다. 국가암정보센터의 자료를 토대로 대장암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대장암 증상..

알츠하이머 가족력 있다면 '반드시' 지켜야 할 식습관 5

알츠하이머 가족력 있다면 '반드시' 지켜야 할 식습관 5      기억력의 점진적인 퇴행을 겪는 알츠하이머.이상 단백질이 뇌 속에 쌓이면서뇌 신경 세포가 서서히 죽어가는 퇴행성 신경 질환으로,특히 유전적인 요인이 발병의 약 40~50%인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따라서 직계가족 중 알츠하이머 병력이 있다면,더욱 신경 써서 관리해야 한다. 미국 건강정보사이트 Eat This, Not That에서는 알츠하이머를 예방하는, 뇌 건강을 위한 식습관을 소개했다.1. MIND 식단 따르기신경변성 질환을 늦추는 지중해식 식단(Mediterranean-Intervention for Neurodegenerative Delay)의앞글자를 딴 MIND 식단은뇌 건강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고안된 식이요법이다. 미국 웨이크 포레스..

겸손한 자세

겸손한 자세날씨가 많이 풀렸네요밤중에 한번 깨어 이것저것 생각하다가 또 잠든 것이 늦잠이 들었네요봄이오니 봄잠인가 봅니다.대나무로 유명한 담양군 출신 대법관의 겸손한 자세를 우리 모두가 본받기 위하여 아침 인사로 갈음합니다.낮은 자세 실천한 대법관1940~60년초까지 법조계에 고재호 (1913~1991)라는 법관이 계셨다.대법관과 중앙선거관리 위원장을 지냈으니 이룰만큼 이룬 분이셨다.이 분은 41세로 최연소 대법관이 되셨는데ᆢ대법관으로 계시던 1950년대 고향 전남 담양에 갈 일이 있었다.그 시절엔 대법관에게 전용 차량이 없었다.광주까지 열차로 가서 완행버스를 타고, 버스종점 부터는 걸어서 개천을 건너야 했다.신발과 양말을 벗고 개천을 막 건너려는데~, 마침 이를 보던 순경이 기왕에 양말을 다 벗었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