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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다고 건강 과신 ‘금물’…2030 당뇨 환자 37만명, 원인은?

젊다고 건강 과신 ‘금물’…2030 당뇨 환자 37만명, 원인은?만 19∼39세 유병률 10년만에 두배젊은 2형 당뇨 환자 상당수 비만 동반액상과당 멀리하고 채소 등 골고루 섭취사진은 기사의 특정 내용과 관련 없음. 이미지투데이청년층의 건강관리에 경고등이 켜졌다. 2030세대의 2형 당뇨병(T2DM) 유병률이 높아져서다. 당뇨병은 합병증이 더 무서운 병으로, 오랜 시간 앓으면 망막병증과 신부전증 등 다른 질병까지 걸릴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건강한 식생활을 통한 예방이 중요하다.◆ 2030세대 젊은 당뇨 환자 37만명대한당뇨병학회 학술지 ‘당뇨병과 대사 저널’에 실린 ‘한국 2형 당뇨병 젊은 성인의 유병률, 발생률 및 대사 특성(2010∼2020년)’ 연구논문에 따르면 2형 당뇨병을 앓고 있는 국내 만 1..

50세 이후 감정조절 어렵고 의욕 떨어지면…치매 전조증상 일수도

50세 이후 감정조절 어렵고 의욕 떨어지면…치매 전조증상 일수도50세 이후 충동적이고 의욕 저하를 보이는 ‘경도행동장애’의 경우, 치매로 발전할 수 있다. 게티이미지뱅크정신건강의학과에서 다루는 질환들의 증상은 인지·정서·행동 등 인간의 모든 정신활동 영역에 걸쳐 있다. 그중 치매는 기억력을 비롯한 인지 기능의 저하가 주된 증상이고, 대표적인 기분 장애인 우울증의 경우 우울한 기분, 무기력, 죄책감 등이 주요 증상이다.치매는 다양한 원인이 있지만 주원인인 알츠하이머병은 뇌에 병리 물질이 쌓이면서 퇴행성 변화가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퇴행성 변화는 초기에 경미한 기억력 저하로 시작, 서서히 진행해 나중에는 본인의 자서전적인 기억력도 사라지고, 판단력 저하가 동반돼 일상생활의 독립적인 영위가 어렵게 ..

곰팡이 펴도 먹어도 되는 식품 3가지

곰팡이 펴도 먹어도 되는 식품 3가지요즘같이 고온다습한 날씨에는 식품을 적절하게 보관하지 않으면 쉽게 곰팡이가 피곤 한다. 곰팡이가 음식 전체를 뒤덮고 있으면 고민 없이 버리지만, 일부분에만 핀 경우에는 버리기를 망설이게 된다. 곰팡이가 핀 부분만 잘라내고 먹어도 건강상 문제 없을까.단단한 음식은 곰팡이가 펴도 해당 부분만 잘라내고 먹어도 된다ㅣ출처: 미드저니음식에 곰팡이가 폈다면 가급적 먹지 않는 것이 좋지만, 식품 전문가들은 실제로 일부 음식물은 곰팡이가 발생하더라도 그 부분만 잘라내면 안전하게 먹을 수 있다고 말한다. 이러한 식품을 나누는 기준은 바로 음식의 단단함이다. 다음은 곰팡이가 펴도 먹을 수 있는 식품 3가지다.1. 딱딱한 치즈치즈 표면에 곰팡이가 피었다면 제거하고 먹어도 무방하다. 단단한..

중년의 ‘뼈 건강’ 지키려면, 피해야 할 것 6

중년의 ‘뼈 건강’ 지키려면, 피해야 할 것 6 중년의 뼈 건강을 지키려면 무엇보다 흡연과 과음을 피하고 체중부하운동을 꾸준히 해야 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중년에 접어들면 뼈가 약해지는 것을 직접 느끼게 된다. 무릎 뼈가 시리고 삐걱거리기도 하고, 크게 다치지 않았는데도 뼈가 잘 부러진다. 중년의 '뼈 건강'을 지키려면 무엇보다 흡연과 과음을 피하고 체중부하운동을 꾸준히 해야 한다.평소 식단에서도 뼈 건강을 지키기 위해 칼슘, 비타민D 등 영양분을 충분히 보충해야 한다. 규칙적인 운동도 반드시 병행해야 뼈를 튼튼하게 유지할 수 있다. 특히 자신의 체중을 이용한 체중부하운동이 뼈의 강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뼈 건강을 위해 반드시 피해야 할 것들을 알아본다.◆ 자전거 운동만 집중주말에 몇..

"남성도 예외 없어"..골다공증 경고 신호는?

"남성도 예외 없어"..골다공증 경고 신호는? 남성은 뼈와 관절 표면이 크고 강하기 때문에 골다공증 관련 상태를 간과할 수 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골다공증은 여성만의 문제가 아니다.그럼에도 남성의 골다공증은 환자들과 의료진 모두에게 종종 간과되고 있다는 연구리뷰 결과가 나왔다. 따라서 남성 골다공증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것이 환자들에게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오기 위해절실히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골다공증은 뼈가 점차 약해지는 질환으로,노화 과정의 정상적 부분이다.그런데 일부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에 비해 훨씬 더 빨리 골밀도를 잃어 뼈가 약해지면서 골절로 인해 병원 치료를 받아야할 위험성이 있다. 여성은 폐경 이후 남성보다 더 이른 나이에골밀도가 더 빠르게 떨어지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섬유질이 몸에 좋은 이유..풍부한 식품 7

섬유질이 몸에 좋은 이유..풍부한 식품 7 섬유질은 과일, 채소, 통곡물, 견과류, 콩류 등 식물성 식품에 주로 들어 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섬유질은 과일, 채소, 통곡물, 견과류, 콩류 등 식물성 식품에 주로 들어 있다.그런데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지 않는 다이어트가 유행하고 정제 곡물로 만든 즉석식품이나 포장음식이 인기를 끌면서 식이섬유 섭취량이 줄어드는 추세다. 섬유질은 불용성, 수용성 등으로 나뉜다.불용성 섬유질의 경우 소화기 계통의 속도를 높여 음식과 노폐물이 더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또한 장내를 청소하는 빗자루에 빗댈 수도 있다.불용성 섬유질은 장 속 내용물을 부풀려 규칙적으로 화장실을 찾게 만든다. 수용성 섬유질은 스펀지처럼 물을 흡수해 체내 지방과 콜레스..

혈관 건강에 좋아요.. 토마토 먹은 후 몸에 생긴 변화

혈관 건강에 좋아요.. 토마토 먹은 후 몸에 생긴 변화 토마토는 몸에 좋은 식품의 대표 격이다.끓이거나 으깨면 몸속에서 영양성분이 더 잘 흡수된다. 몸의 산화(노화)를 막아주는 강력한 항산화물질인 라이코펜이 풍부해혈관 건강을 이끈다.심장병, 뇌졸중 예방에 도움이 되는 이유다.전립선암 예방에 좋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토마토를 먹으면 몸에 어떤 변화가 생길까? ◆ 기름진 음식에 시달린 혈관.. "혈전 청소에 도움이 돼요"토마토에 많은 라이코펜(lycopene) 성분은 밝은 적색을 띠게 하는 색소의 일종이다. 사람의 몸을 건강하게 만드는 생리활성물질인 파이토케미컬의 종류로, 가장 효능이 뛰어난 항산화물질 가운데 하나다.쇠가 녹슬 듯 몸의 세포들이 산화되어 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