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 최고의 재산 2228

거리두기 해제.. 지켜야 할 10가지 수칙

거리두기 해제.. 지켜야 할 10가지 수칙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돼도 건강을 위해 지킬 것은 지켜야한다. [사진=tonefotografia/게티이미지뱅크] 봄꽃들이 순서 무시하고 뒤죽박죽으로 꽃망울을 터뜨려도, 봄은 무르익고 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사실상 끝나는 오늘은 아침 최저 6~15도, 낮 최고 16~23도로 전형적 봄날씨 보이겠다는 기상청 예보다. 그러나 여전히 일교차 크므로 건강유의해야겠다. 꽃향기 맡으며 맘껏 숨쉬기도 쉽지 않을 듯하다. 공기가 매우 건조하고 밤새 중국에서 불어온 미세먼지까지 더해진다. 서울과 경기 남부는 '나쁨' 수준이고 인천과 경기 북부, 영서지방, 충청, 전북은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 보이겠다. ☞오늘의 건강 오늘부터 학교와 일부 영역만 빼고 2년..

허리 아플 때 피해야 하는 '이 자세'

허리 아플 때 피해야 하는 '이 자세' 허리디스크는 척추 사이에 있는 일종의 물렁뼈인 디스크가 원래 위치에서 빠지는 질환이다. 탈출한 디스크가 척추 주변 신경을 눌러 통증이 발생한다. 허리디스크가 있을 때는 평소 자세가 중요하다. 자세에 따라 병이 악화될 수도 있다. ◇나쁜 자세 먼저 오래 앉아있지 않는다. 허리에 걸리는 압력은 서 있을 때와 비교해 앉아있을 때가 1.4배 높아지기 때문이다. 통증이 심하지 않다면 산책 등 가벼운 일상생활을 하는 것이 좋다. 누워있을 때도 나쁜 자세는 취하지 않아야 한다. 첫째, 엎드린 자세. 엎드려 자면 엉덩이와 등뼈가 천장을 향해 꺾이는데 이때 목 인대나 척추가 틀어지고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디스크가 눌려 통증이 악화될 수도 있다. 둘째, 높은 베개를 사용하는 것도..

치매 예방하려면 많이 읽고, 씹고, 걸으세요

치매 예방하려면 많이 읽고, 씹고, 걸으세요 독서-신문읽기 두뇌 회전 높이고, 씹는 활동은 뇌 인지 기능 활성화 습관성 과음, 알코올성 치매 유발 운동-수면 부족해도 발병 위험 ↑ 김희진 한양대병원 신경과 교수가 검사실에서 치매 환자에게 기억력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양대병원 제공 고령화로 인해 가장 고민되는 질환 중 하나가 치매다. 치매는 아직 치료제가 없는 만큼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치매센터의 ‘대한민국 치매 현황 2019’ 자료에 따르면 국내 65세 이상 노인 중 치매 환자는 75만488명으로 치매 유병률이 10.16%에 달했다. 65세 이상 노인 10명 가운데 1명이 치매를 앓고 있다는 뜻이다. 치매 환자는 2024년 100만 명, 2039년 200만 명, 2050년에는..

콩팥 기능 20~30% 떨어질 때까지 무증상..정기검진으로 조기 발견해야

콩팥 기능 20~30% 떨어질 때까지 무증상..정기검진으로 조기 발견해야 서울대병원 오국환 교수가 소개하는 만성콩팥병 검사·치료법 “콩팥병은 병이 상당히 나빠진 뒤에야 발견될 때가 많습니다. 특히 나이가 60세 이상이거나 고혈압ㆍ당뇨병 등 만성질환이 있고 평소 약을 많이 복용하는 사람은 콩팥병에 걸릴 위험이 높습니다.” 콩팥은 우리 몸속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하지만 콩팥에 이상이 생겨도 뚜렷한 증상 없이 합병증으로 이어질 때가 많다. 따라서 콩팥 역할과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콩팥 구조와 역할, 만성콩팥병과 그 치료법까지 오국환 서울대병원 신장내과 교수에게 물었다. -콩팥의 구조와 역할은. “콩팥은 우리 몸속에 2개가 있고 오른쪽은 간의 아래쪽, 왼쪽은 횡격막 아래 비장..

☢ 콜라! 이래도 마실래요?

☢ 콜라! 이래도 마실래요? 1. 미국의 여러 주의 고속순찰경관들은 2 갤런 정도의 콜라를 차에 싣고 다닙 니다. 그 사용 목적은 교통 사고가 났을 때 길에 묻은 핏자국을 지우기 위 해서입니다. 2. 비프스테이크를 코카콜라로 채워진 대접에 넣어두면, 이틀 안에 그 고기 덩 어리가 모두 삭아 버립니다 3. 변기의 때를 없애는 데는 콜라가 좋습니다. 변기에 묻은, 찌든 때는 콜라 에 함유 된 시트르산이 말끔히 제거해 줍니다 4. 자동차 앞뒤에 달린 녹슨 크롬 범퍼를 깨끗이 하려면 콜라 적신 종이로 닦 으면 녹이 깨끗하게 없어집니다. 5. 자동차의 밧데리에 녹이 슬었다면 밧데리 케이블에 콜라를 부으세요 거품을 내면서 녹이 없어집니다 6. 녹이 슬어 빠지지 않는 볼트가 있으면 콜라를 발라주십시오. 수 분 후면 ..

신진대사 떨어뜨리는 나쁜 습관 5

신진대사 떨어뜨리는 나쁜 습관 5 신진대사는 물질대사와 같은 말이다. 생물체가 섭취한 영양 물질을 몸 안에서 분해하고 합성해 생체 성분이나 생명 활동에 쓰는 물질이나 에너지를 생성하고 필요하지 않은 물질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작용을 말한다. 이런 신진대사 작용을 증강시키면 체중 감량과 근육 형성 목표를 달성하는데 도움이 된다. 신진대사가 활성화되면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시키기 때문이다. 하지만 반대로 신진대사를 방해하면 쉽게 살이 빠지지 않는다. '치트시트닷컴'이 신진대사를 망치는 나쁜 습관 5가지를 소개하며 개선할 것을 권고했다. 1. 단백질을 충분히 먹지 않는다 단백질은 근육을 만드는데 꼭 필요하다. 운동을 꾸준히 하는 사람이라면 운동 후 단백질이 많이 든 간식이나 식사를 해야 신체를 회복시키고 더 ..

콜레스테롤 줄이는 식품 6가지

콜레스테롤 줄이는 식품 6가지 일반적으로 콜레스테롤은 나쁘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을 형성하는 세포와 세포막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이 되고, 장기의 기능과 상태를 정상적으로 유지하는 스테로이드 호르몬을 합성하는 재료다. 또한 음식물의 소화와 흡수에 필요한 담즙 산의 원료 역시 콜레스테롤이다. 따라서 적정 수준의 콜레스테롤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총 콜레스테롤은 200 미만, 좋은 콜레스테롤(HDL)은 40~65, 나쁜 콜레스테롤(LDL)은 130 미만으로 유지하면 건강하게 생활하는데 도움이 된다. 최근 달걀에 식이성 콜레스테롤이 많아 심장병 발병률과 조기 사망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하지만 좋은 단백질 식품인 달걀에는 각종 비타민을 비롯해 칼륨,..

약될까, 독될까.. 낮잠 '뜻밖의' 효과

약될까, 독될까.. 낮잠 '뜻밖의' 효과 낮잠은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긴장을 푸는 데 도움이 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피로가 심한 날에는 점심시간이나 휴식 시간 등을 이용해 낮잠을 자곤 한다. 식후 낮잠은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흔히 생각하지만, 건강 효과도 있다. 낮잠의 의외의 건강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시에스타, 효율성 높여 이탈리아와 그리스를 포함한 다양한 국가에서는 낮잠을 자는 것이 일상이다. 특히, 스페인은 낮잠을 특별한 문화로 생각해 오래전부터 오후 1~2시 사이에 낮잠을 자는 ‘시에스타(Siesta)’ 풍습을 지니고 있다. 스페인어로 ‘낮잠’을 뜻하는 ‘시에스타’는 낮 동안 태양이 뜨겁게 내리쬐는 지중해 연안 국가에서 일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행해져 온 전통이다. 또한, 국립수..

혈액 탁하게 하는 두 가지 vs 혈액 맑게 하는 두 가지

혈액 탁하게 하는 두 가지 vs 혈액 맑게 하는 두 가지 혈액이 탁하거나 끈적해 몸 구석구석을 원활히 흐르지 않으면, 혈관에 피떡이 뭉치는 혈전이나 혈관이 탄력을 잃고 좁아지는 동맥경화가 발생할 수 있다. 혈액의 점도에 대해 알아봤다. 피를 탁하게 만드는 주원인은 ‘과잉 영양소’다. 혈액은 각 세포에서 나온 노폐물을 거둬 콩팥으로 보내 몸 밖으로 배출하는데, 이때 영양성분이 지나치게 많거나 노폐물이 남아서 쌓이면 혈액이 걸쭉해진다. 과잉 영양소는 동물성 단백질이나 지방으로 이뤄진 고칼로리 식사와 관련이 있다. 이밖에도 당뇨병이 있어 혈액 속에 포도당이 비정상적으로 많거나, 콩팥병이 있어 노폐물이 제대로 걸러지지 않거나, 고지혈증이 있거나, 통풍 등으로 인해 요산 배출 능력이 떨어지는 경우 혈액이 오염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