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 최고의 재산 2232

너무 말라도 안 좋은 이유 7

너무 말라도 안 좋은 이유 7 비만은 현대 사회에서 가장 큰 건강 문제다. 그 이유는 뚱뚱할수록 각종 질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각국 보건 당국에서는 '살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비만 해결에 총력을 쏟아 붓고 있다. 하지만 동전의 양면처럼 이런 조치들에는 문제점도 있다. 지나치게 살을 빼다 보면 오히려 또 다른 건강 문제가 발생한다. '치트시트닷컴'이 너무 체중을 많이 줄이면 발생하는 부정적 효과 7가지를 소개했다. 1. 뼈가 약해진다 우리 몸은 튼튼하고 건강한 뼈 형성을 위해 칼슘을 필요로 하고 이 때문에 한 잔의 우유나 요구르트가 중요하다. 칼슘은 땀과 손톱, 머리털 그리고 노폐물로 빠져나가기 때문에 음식을 통해 보충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타민 D도 칼슘을 흡수하는 신체의 능력을..

우리를 겉늙게 만드는 것들 7

우리를 겉늙게 만드는 것들 7 사람들은 나이보다 늙어보이는 것을 원하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몇가지 잘못된 습관이나 행동은 우리 나이를 실제보다 더 들어 보이게 만들 수 있다. 미국 뉴욕의 레녹스 힐 병원의 피부과 브루스 로빈슨 박사가 지적한 외모를 망치는 잘못된 습관과 환경 7가지를 알아보자 1. 엎드려 자기 7시간에서 9시간 정도 숙면은 지친 몸을 회복시키고 생기를 준다. 하지만 옆으로 눕거나 엎드려 잔다면, 결과는 달라질 수 있다. 배를 깔고 엎드려 자게 되면 피부의 주름을 만들게 된다. 로빈슨 박사는 엎드리거나 옆으로 자게 되면 얼굴 피부가 베개에 닿으면서 마찰을 일으키고, 이런 수면습관을 지니면 결국 피부가 상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2. 스트레스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는 피부 회복을 가로막는 ..

오이와 당근은 상극? 함께 먹으면 안 되는 과일·채소 궁합은?

오이와 당근은 상극? 함께 먹으면 안 되는 과일·채소 궁합은? 칼륨이 풍부한 오이와 비타민 A, C가 풍부한 당근. 이 두 가지 채소는 따로 먹으면 영양소를 오롯이 흡수할 수 있지만, 함께 먹으면 오히려 영양소가 파괴된다. 이처럼, 채소과 야채도 궁합이 있어 함께 먹으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기도 하고, 반대로 영양소가 줄어들거나 심하면 건강 이상을 초래하기도 한다. 당근과 오이는 함께 먹으면 좋지 않다 ㅣ출처: 게티이미지 뱅크 함께 먹으면 안 좋은 과일·채소 궁합 오이·당근 X 브로콜리·파프리카 무침 요리를 할 때 아삭함을 위해 오이와 당근을 함께 채를 썰어 넣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당근과 오이를 생으로 함께 먹으면 아스코르비나아제 효소 성분이 비타민 C를 파괴한다. 이와 같은 이유로 오이와 당근은 비..

면역력을 높이고 싶다면, '지중해식 음식'을 먹어라

면역력을 높이고 싶다면, '지중해식 음식'을 먹어라 코로나 19로 인해, 면역력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이 고령자와 기저 질환자, 임산부, 영유아처럼 면역력이 떨어지는 사람은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하다고 입을 모아 설명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중해 산토리니 이렇게 면역력 증진에 관한 관심이 살아나는 요즘,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두 가지 방법을 소개하겠다. 우선 ‘염증성 단백질 수치 줄이기’이다. 면역력은 선천성 면역과 적응성 면역으로 구성된다. 물리적 장벽으로 구성된 선천성 면역체계가 효과적이지 않다면 적응성 면역체계가 대신한다. 적응성 면역체계는 특정 질병에 면역되게 하는 역할을 하며, 혈액 세포와 단백질로 구성된다. 이러한 적응성 면역을 증진하기 위해선 종양 괴사-알파(TNF-알..

뜨거워진 햇볕..자외선 '철통방어' 하려면?

뜨거워진 햇볕..자외선 '철통방어' 하려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 모발, 안구 보호하는 방법 피부 노화와 각종 안질환을 일으키는 자외선, 어떻게 막아낼까?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오늘의 건강 기온이 부쩍 올라감과 동시에 한낮에는 제법 쨍쨍한 뙤약볕이 내리쬔다. 자외선 지수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높음'~'매우 높음' 수준을 보이는 등 본격적으로 자외선에 대응해야 할 때가 왔다. 피부 노화와 각종 안질환을 일으키는 자외선, 어떻게 막아낼까? 가장 먼저 챙겨야할 것은 자외선 차단제다. 평상시에는 SPF 30 이상, 야외 활동을 할 때는 SPF 40~50 이상이면서 PA+++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자외선 차단제는 충분한 양을 덜어 피부에 두껍게 덮는다는 느낌으로 발라야 한다. 외출 30분 전에 바르..

혈관 싹~ 깨끗이 청소하는 5가지 방법

혈관 싹~ 깨끗이 청소하는 5가지 방법 깨끗한 혈관을 갖기 위해선 생활습관을 바꿔야 한다. 혈관은 하루 아침에 말끔하게 청소되지 않는다. 꾸준히 생활습관을 개선해야 한다. 혈관 청소법 5가지를 익혀두자. ◇싱겁게 먹기 혈액을 맑게 하기 위해선 올바른 식습관이 기본이다.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와 함께 싱겁게 먹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비타민, 무기질, 식이섬유가 많은 채소와 과일, 해조류를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혈압을 높이는 소금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다. ◇담배 끊기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심혈관계질환에 걸릴 위험이 60~70% 높다. 특히 40~50대 중년 돌연사의 원인인 심근경색 위험도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2~3배 더 높다. 흡연을 하면 혈류량이 줄어 심장근육에 혈액이 부족해진다. 이는 심장근육에 ..

허리통증 있을 때 어떤 진료과 찾아야 할까?

허리통증 있을 때 어떤 진료과 찾아야 할까? 허리 통증과 함께 감각이 떨어지는 마비 증상까지 생기면 신경외과를 찾는 게 도움이 된다. /사진=헬스조선 DB 허리 통증은 우리 국민 10명 중 8명이 겪을 정도로 흔하다. 그런데 신경외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등 다양한 진료과 전문의들이 허리 질환을 진료하고 있다. 실제 허리가 아파 병원에 가려고 하는데,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는 사람이 적지 않다. 서초21세기병원 이규석 원장은 "허리통증이 심하지 않다면 진료과를 불문하고 가까운 병원을 찾는 것이 우선"이라고 말했다. 신경외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등의 이름으로 개원한 1차 병원에서 기본 검진을 받고, 더 큰 병원에서 정밀검사 받을 것을 권고하면 소견서와 1차 검사 자료를..

실외 마스크 착용 자율화.. 나는 어떻게?

실외 마스크 착용 자율화.. 나는 어떻게? 오늘부터 실외 마스크 의무화가 폐지되지만, 일부는 계속 착용하는 것이 좋다. ☞오늘의 건강 오늘부터 바깥에선 마스크를 억지로 쓰지 않아도 된다. 한강 둔치를 비롯한 전국의 강변, 들판 등에서 마스크 없이 맘껏 달리며 얼굴에 부딪히는 봄바람 느낄 수 있겠다. 정치권에서 실외 마스크 의무착용 해제를 놓고 갑론을박을 벌여왔지만, 코메디닷컴은 최근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 해제에 손을 들어왔다. 정부가 시민의 모든 행동을 규제하는 방역에서 시민의 자율성이 중시되는 방역으로 전환돼야 한다는 이유에서였다.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바이러스 전파력을 의미있게 줄인다는 증거도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코메디닷컴은 실외에서 마스크 쓰고 다니다가 실내 들어가서 벗는, 우리의 비합리..

팔방미인 양파

팔방미인 양파 본격적인 햇양파 수확 시기다. 양파는 대학 교양일반 생물학 실험 시 반드시 만나게 된다. 양파 조직은 다른 식물에 비해 세포가 커 저배율에서도 쉽게 관찰할 수 있기에 식물세포 구조와 현미경 사용법을 배울 때 꼭 쓰인다. 양파는 외떡잎식물, 백합과(나리과)의 두해살이 식물로 우리가 먹는 부위는 뿌리가 아닌 비늘줄기로 줄기가 겹겹이 쌓여 뚱뚱하고 둥근 덩어리꼴을 하고 있다. 진녹색인 잎은 속이 빈 원기둥모양이고, 뿌리는 아래에 촘촘히 난다. 양파는 비늘조각으로 켜켜이 에워싸인 탓에 벗기고 또 벗겨도 새것이 나온다. 이로 인해 자꾸 다른 모습을 보여서 속마음을 알 수 없거나 끊임없이 다른 뭔가를 요구하는 버거운 여인을 일컬을 때 ‘양파 같은 여자’라고 비유하기도 한다. 양파에서는 자극적인 냄새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