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吾唯知足' 나 오(吾), 오직 유(唯), 알 지(知), 족할 족(足) "나 스스로 오직 만족함을 안다." 라는 뜻이다. ※ 이 네 글자 모두 입 구(口) 자가 들어간다. 그래서 중간에 입 구(口) 자를 배치하고 오, 유, 지, 족 네 글자가 좌우상하에 배치되어 각각 글자가 모 여 1개의 글자를 이루고 있다. '나는 오직 족함을 안다.' '나는 현재에 만족할 줄 안다.' '나는 지금 가진 것에 만족한다 (쓸데없는 욕심을 버려라)' 나는 오직 만족한 줄을 안다. 모름지기 자신의 능력과 분수를 알고 적은 것(小欲)으로 만족할 줄 알아야 행복해진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