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만큼 열량 소모 많은 뜻밖의 운동 6
좋아하든 안 하든 달리기는 아주 좋은 유산소 운동이다.
시속 약 10킬로미터의 속도로 달리기를 하면 한 시간에 약 557칼로리를 태울 수 있다.
필요 이상의 칼로리를 소모시키면 쓸데없는 지방을 연소시킬 수도 있다.
그런데 달리기를 싫어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
'코스모폴리탄닷컴'이 달리기를 안 하더라도
칼로리를 더 많이 소모시키는 운동 6가지를 소개했다.
1. 계단 오르기
달리기만큼 힘이 드는 운동이다. 하지만 회사나 아파트 등에서 언제든지 할 수 있다.
계단 뛰어오르기는 시간당 852칼로리를 태울 수 있으며 틈틈이 할 만한 운동이다.
2. 자전거 타기
실내 자전거 타기만을 하더라도 1시간에 약 398칼로리를 태울 수 있는데
이는 조깅을 하는 것과 비슷하다.
산악 자전거를 타거나 실내 자전거 수업에 참가한다면
시간당 483칼로리의 열량을 소모시킬 수 있다.
3. 인라인스케이팅
달리기보다 재미가 있을 뿐만 아니라 시간당 426칼로리의 열량을 태울 수 있다.
4. 줄넘기
어릴 적 하던 줄넘기는 실제로 아주 훌륭한 운동이다.
줄넘기는 시간당 670칼로리를 태울 수 있다.
5. 복싱
한 시간만 해도 727칼로리의 열량이 소모된다.
킥복싱 수업에 참여하면 1시간 만에 585칼로리를 태울 수 있다.
6. 수영
평영을 하면 시간당 585칼로리를,
배영은 540칼로리, 접영은 784칼로리를 태울 수 있다.
권순일 기자 (kstt77@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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