敎學相長(교학상장)
敎-가르칠 교 學-배울 학 相-서로 상 長-자랄 장
*가르치는 일과 배우는 일이 서로를 성장시킴
예기(禮記)에 나오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비록 좋은 안주가 있더라도
먹지 않으면 그 맛을 알지 못하고,
비록 지극한 도가 있더라도
배우지 않으면 그 좋음을 모른다.
이런 까닭으로 배운 연후에 부족함을 알고
가르친 연후에야 막힘을 알게 된다.
부족함을 안 연후에 스스로 반성할 수 있고,
막힘을 안 연후에 스스로 힘쓸 수 있으니,
"남을 가르치는 일과 스승에게서 배우는 일이
서로 도와서 자기의 학업을 증진시킨다."
저에게도 살아서 꿈틀거리는 성어입니다.
정말 누군가에게 작은 지식을 나누고자 할 때
나의 부족한 구멍들을 확인하게 되고
그것을 채워야 전달할 수 있기에
또 채우고자 힘쓰게 되고
조금이라도 더 단단히 성장하는 것을
뼈져리게 느끼게 되었습니다.
아웃풋을 해봐야 인풋을 더 깊이 하게 됨을
격하게 경험한 1인입니다..^^
[출처]스승의 날 기억하고 싶은 사자성어|작성자 요우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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