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족상족(知足常足)
지지상지(知止常止)
‘지족상족(知足常足)’이라는 것은
만족할 줄 알아서 언제나 만족한다는 뜻이니,
이와 같이 분수를 지킨다면 죽을 때까지 몸에 욕이 돌아오지 않는다.
자기 정도에 맞도록 분수를 지키는 사람에 대해서
누가 그를 미워하며 해치려 들겠는가?
‘지지상지(知止常止)’라는 말은
그칠 정도를 알아서 항상 거기에 알맞게 그친다는 뜻이니
역시 분수를 지키는 것이다.
그와 같은 사람에게는 부끄러운 일이 생길 까닭이 없다.
우리는 만족할 줄 알아서 만족하고,
그칠줄 알아서 그칠줄 알아 몸에 부끄러움이 없도록 힘써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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