茶半香初(다반향초)
靜坐處 茶半香初(정좌처 다반향초)
고요히 앉은곳, 차 마시고 향 사르고
妙用時 水流花開(묘용시 수류화개)
묘한 작용이 일 때, 물 흐르고 꽃이 피네
-秋史 先生 詩句
정좌하고 차를 반쯤 마시다 문득 향을 사른다.
묘용의 시각에 그저 시냇물은 흐르고 꽃이 피네.
1.차를 반쯤 마셨는데 향기는 처음과 같다.
2.차는 절반인데 향은 처음 그대로이다.
3.차를 마시니 차의 처음 향기가 반나절 정도 지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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