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0 16

"단음식 많이 먹어도?"...두 발 건강하려면 피해야 할 6가지

"단음식 많이 먹어도?"...두 발 건강하려면 피해야 할 6가지소홀하기 쉬운 발 관리, 위생과 생활습관 신경 쓰고 잘 맞는 신발 신어야발은 우리 몸을 지탱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평소 발 건강에 크게 관심을 갖는 사람은 많지 않다. 하지만 발 관리는 생각보다 전반적인 건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발은 우리 몸을 지탱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평소 발 건강에 크게 관심을 갖는 사람은 많지 않다. 하지만 발 관리는 생각보다 전반적인 건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만약 발에 지속적인 통증이 있거나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주의 깊게 살펴보는 것이 좋다. 사람들이 발 관리에 있어 간과하기 쉬운 실수들, 족부정형외과의의 조언을 토대로 영국 매체 더선에서 소개한 내용으로 알아본다.불편한 신..

무릎이 시큰시큰 ‘퇴행성 관절염’… 영양제 먹을까, 연골주사 맞을까?

무릎이 시큰시큰 ‘퇴행성 관절염’… 영양제 먹을까, 연골주사 맞을까?[노년 괴롭히는 근골격계 질환들] 퇴행성 관절염무릎 퇴행성 관절염은 여성 환자가 남성보다 압도적으로 많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계단 내려갈 때마다 따끔거리는 무릎. 대수롭지 않게 넘겼지만, 통증이 계속된다. 체중을 줄이면 도움이 된다기에 매일 걷고 운동을 해도 별 차도가 없다. 부산에 사는 김씨(여, 67)는 그래서 고민이다. 그동안 건강관리 잘 해왔다고 나름 믿고 있었는데….무릎 관절염(關節炎)은 환자만 전 세계에 2억 5천만 명이 넘는다. 우리나라도 연간 300만명 이상(2022년 306.6만여명)이 이걸로 치료를 받는다. 연평균 1.6%씩 늘어난다.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지금, 무릎 관절염도 이제 '국민병'이 되어 버렸다.그중 ..

"이렇게 무서운 거였어?"…몸속 시한폭탄 '중성지방'

"이렇게 무서운 거였어?"…몸속 시한폭탄 '중성지방'    치명률 높은 급성 췌장염 유발…장기적으로 심뇌혈관질환 위험 ↑시판 오메가3는 용량 적어 한줌씩 먹어야 효과 볼 수 있어 "중성지방 수치가 너무 높게 나왔어요. 약을 드셔야 할 정도네요." 최근 건강검진을 받은 A 씨는 의사에게 충격적인 말을 들었다. 혈액검사 결과 중성지방 수치가 초고중성지방혈증 기준인 500㎎/dl을 넘겼기 때문이다.A 씨는 평소 업무상 술을 자주 먹긴 했지만 혈관 건강에 좋다는 오메가3도 빠짐없이 챙겨먹는 터라 중성지방 수치는 당연히 정상범주에 속할 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의사는 중성지방 수치 관리를 하지 않으면 심뇌혈관 질환 발생 위험이 높으니 약을 잘 챙겨먹고 식이조절을 해야 한다고 경고했다.중성지방은..

동맥·정맥에 생기는 혈전.. 차이점은?

동맥·정맥에 생기는 혈전.. 차이점은?      정맥 혈전은 종아리·허벅지 등에 주로 발생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혈액이 끈적해지거나 굳어지면혈관 속에 ‘혈전’이 생길 수 있다. 발생 부위에 따라 ‘동맥혈전증’과 ‘정맥혈전증’으로 나뉘며,동맥 혈류가 정맥보다 훨씬 빠르고 정체되지 않다보니동맥혈전증이 정맥혈전증보다 적게 발생한다. 동맥혈전증은혈관이 딱딱해지는 동맥경화에 의해 주로 나타난다. 동맥경화가 있으면 혈관내피세포가 손상돼, 혈소판·대식세포·과립구·섬유세포 등이 붙으면서 혈전이 만들어진다.심장·뇌를 비롯한 장기와 온몸의 모든 동맥에 혈전이 생길 수 있다. 정맥혈전증의 원인은 비교적 다양하다.▲선천적으로 피가 끈끈한 경우▲​혈관내피세포가 망가진 경우▲​혈류가 느려진 경우 생길 수 있으..

자다가 다리에 '쥐' 났을 때 올바른 대처법은?

자다가 다리에 '쥐' 났을 때 올바른 대처법은?      자다가 다리에 쥐가 나면 발끝을 얼굴 쪽으로 구부려종아리 근육을 늘여주는 스트레칭을 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다리에 쥐가 나는 상태를의학적인 용어로 ‘국소성 근육경련’이라고 한다. 근육이 갑작스럽게 수축하면서 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것이다. 다리에 쥐가 났을 때 즉각적인 증상 완화법은 무엇일까? 다리에 쥐가 났을 때는 당황하지 말고스트레칭과 마사지를 통해 통증 부위의 근육을 잘 풀어줘야 한다.다리를 쭉 펴고 한 손으로 무릎을 누르면서다른 손으로는 발끝을 천천히 얼굴 쪽으로 구부려종아리 근육을 쭉 늘인다. 잠자리에서 쥐가 났을 경우에는 가까이에 벽이나 바닥을 발바닥으로 강하게 누르는 것도 방법이다.발바닥에 쥐가 났다면 발등 쪽으로 당겨주는 것과 같이..

당신이 몰랐던 '구강건조증' 예방법 5가지

당신이 몰랐던 '구강건조증' 예방법 5가지구강세척액은 입안을 촉촉하게 유지하면서 입 냄새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지만과도하게 자주 사용하면 입 안이 건조해지면서 오히려 입 냄새가 날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요즘 같은 환절기가 되면 대기 중 습도가 떨어지면서 몸 전체가 건조해진다. 이때 피부뿐 아니라 입안이 마르면서 '구강건조증'도 잘 생긴다. 구강건조증이 생기면 입안이 마르면서 입 냄새를 유발한다. 악화되면 구내염으로 이어져 통증이 생길 수 있다. 침이 마르면 잇몸질환 발병률도 높아진다.구강건조증 예방·완화법과 자가진단법을 알아본다. ◇구강건조증 예방·완화법 5가지▶충분한 수분섭취되도록 물을 많이 마시는 게 좋다.건조한 환경에서 일한다면 수분 섭취에 특히 신경 쓰자.하루 물 섭취량은 1.5~2L 정도..

말을 키우는 할아버지의 지혜

말을 키우는 할아버지의 지혜   몽골의 한 초원 마을에서 말을 키우는 할아버지와 소년이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할아버지가 시내에 큰 볼일을 보러가시게 되어 소년과 말만 남게 되었습니다.  소년은 말과 초원을 뒹굴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러다 할아버지가 돌아오시기 전 날 밤에 말이 고열에 시달리게 되었고 소년은 열을 내리려 밤새도록 물을 먹이며 간호했지만 말은 싸늘하게 죽어갔습니다.  할아버지가 돌아오시자 소년은 통곡을 하며 소리쳤습니다.  "할아버지 전 최선을 다했어요 최선을 다해 말을 사랑했다구요!!!"  "얘야, 말은 열이 날 때 절대 물을 먹여선 아니된다. 넌 네 방식대로 사랑한      거야. 말을 사랑하려면 네 방식이 아닌 말의 방식이어야 하는 거란다.  문득 몇년 전에 읽었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