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 최고의 재산 1713

수박과 토마토는 최고의 조합, 몸에 생길 변화는?

수박과 토마토는 최고의 조합, 몸에 생길 변화는?                            수박은 7월 제철 음식이다.냉장고에서 바로 꺼내 먹기 좋게 잘라 놓은 수박은바라만 봐도 시원한 느낌을 준다.수박은 갈증과 피로해소에 좋을 뿐 아니라 강력한 라이코펜 효과로 전립선암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토마토와 함께 조합을 이뤄 남성을 고통스럽게 하는 전립선의 건강에 일조를 할 수 있다. 수박과 토마토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자.다만 이들 음식의 효과는 개인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다. ◆ 무더위에 수박이 좋은 과학적 이유수박은 수분 함량(91%)이 높고탄수화물(8%), 칼륨, 인, 마그네슘, 칼슘, 나트륨, 철분 등 무기질이 많이 들어 있다.특히 몸속에서 잘 흡수되는 포도당과 과당이 풍부해 무더위에 지..

국민 음료 '커피'.. 마시면 안 되는 사람은?

국민 음료 '커피'.. 마시면 안 되는 사람은?      과민성방광을 겪고 있다면커피, 에너지음료 등 카페인이 든 음료를 피하는 게 좋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더운 여름에는 각종 음료를 찾게 된다. 하지만, 특정 질환이 있을 때피해야 할 음료들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과민성방광->커피·에너지음료x소변이 과도하게 자주 마렵고, 잘 못 참는 과민성방광 환자라면 커피나 에너지 음료 같이 카페인이 든 음료를 피해야 한다.미국 비뇨기과학회지에 발표된 한 논문에 따르면, 과량의 카페인을 투여받은 쥐는 투여 전보다 배뇨 횟수가 60% 증가했다. 과민성방광이 있으면방광에 소변이 조금만 차도 견디지 못하고화장실에 자주 가는데,카페인이 이러한 증상을 악화시킬 위험이 있다.​     ..

"수박, 물 대신 먹어도 좋다는데"...이런 사람은 조심하라고?

"수박, 물 대신 먹어도 좋다는데"...이런 사람은 조심하라고? 여름철 1등 과일 수박... 장점과 단점 수분도 많고 영양가도 높아 남녀노소 즐겨찾는 수박은 장점이 많지만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여름이면 빼놓을 수 없는 과일인 수박. 수분도 많고 영양가도 높아 남녀노소 즐겨찾는 과일이다. 그러나 이렇게 장점 많은 수박을 먹고도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 우리가 모르고 있었던 수박의 장단점에 대해 미국 건강전문매체 헬스라인(HealthLine)의 자료를 바탕으로 알아본다.수분 보충하고 항산화 작용 돕는 수박...장점은?수분 보충에 탁월 수박은 90% 이상이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어, 여름철 탈수 예방에 매우 효과적이다. 수박을 섭취하면 체내 수분을 보충할 수 있어 체온 ..

알게 모르게 무릎 망치는 습관 5가지

알게 모르게 무릎 망치는 습관 5가지알게 모르게 무릎을 손상시키는 좋지 않은 습관에 어떤 것들이 있을까. [사진=게티이미지뱅크]앉을 때나 설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부위가 무릎이면서도 평소 무릎 건강을 신경 쓰는 사람은 많지 않다. 무릎은 신체 체중을 대부분 지탱하는 중요한 부위다. 주변을 둘러싼 인대나 근육들에 의해 관절의 안정성을 유지한다. 하지만 무심코 하는 행동이 무릎 건강에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알게 모르게 무릎을 손상시키는 좋지 않은 습관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 미국 건강정보 매체 잇디스낫댓(Eat This, Not That)에서 소개한 내용으로 알아본다.1. 무릎 과신전(Hyperextending)과신전이란 몸이 펼쳐지는 범위가 정상치를 벗어난 경우를 말한다. 다시 말해, 무릎 등의 관절..

엉덩이 기억상실증

🟣엉덩이 기억상실증🟣 💕"엉덩이 기억상실 증"이라는 얘기를 들어 보셨는지요?ㅡ2002년 WTO(세계보건기구)에서 신종 질환으로 규정하였습니다.ㅡ카나다 토론토 재활 연구소에서 2015년 엉덩이 근육 감소를 연구하고 발표한 내용을 보면ㅡ당뇨병 유발위험 90% 심장병, 암유발 위험 20% 라고 합니다.ㅡ엉덩이가 힘을 잃으면 골반이 정위치에 자리잡지 못하고 틀어지고 허리 요통을 유발시킵니다.ㅡ요통환자의 80%는 엉덩이근 약화로 비롯됩니다.ㅡ무릎 연골이 닳아져 생기는 퇴행성 무릎 관절염 역시 엉덩근 약화로 비롯된답니다.ㅡ디스크 협착증도 엉덩이근 약화로 비롯되고요.ㅡ내 엉덩이는 어떤가?자가 진단 방법이 있습니다.ㅡ엉덩이근이 약화되어 생기는 '기억력감퇴증'은 의자에 앉아서 장시간 생활하는 사람들에게 많이 나타난..

걸음걸이로 알아보는 노년기 건강 적신호

걸음걸이로 알아보는 노년기 건강 적신호 파킨슨병, 척추관협착증, 허리디스크, 뇌졸중까지걸음걸이만 잘 관찰해도 생각보다 많은 건강 이상 징후를 발견할 수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한해가 다르게 변해가는 노년기에는 작은 변화에도 건강에 적신호를 감지할 수 있다. 특히 걸음걸이만 잘 관찰해도 생각보다 많은 건강 이상 징후를 발견할 수 있는데,이와 관련해 서울삼성병원이 전하는 '걸음걸이로 알아보는 건강'에 대해 소개한다.종종걸음으로 걷는다면? 파킨슨병 의심나이가 들면 퇴행증상이 자주 나타나지 만, 뇌도 예외일 수 없다. 파킨슨병은 뇌의 도파민 전달물질의 부족으로 여러 운동기능 장애를 보이는 대표적인 신경퇴행성 질환이다. 치매 다음으로 흔한 대표적인 뇌 퇴행질환으로 인지능력에 문제가 나타나는 치매와 달리 파..

고기 대신, 식물성 단백질… ‘두부’ 꼭 먹어야 하는 이유는?

고기 대신, 식물성 단백질… ‘두부’ 꼭 먹어야 하는 이유는?     두부는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는 훌륭한 식재료로, 체력과 근력 유지에 꼭 필요한 영양소이며 심장질환 예방에 탁월하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식재료 중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콩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식품이 바로 '두부'이다. 특히, 과거 고기를 자주 못 먹던 시절에는 동물성 단백질 대신, 두부가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는 훌륭한 식재료였다. 한국인의 밥상에 자주 오르는 찌개와 탕에는 두부가 꼭 들어가곤 했다. 두부 조림처럼 두부를 주재료로 사용하는 요리도 발달했다. 그만큼 여러가지 건강 효능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두부의 놀라운 건강 효능을 알아본다.◆ 단백질은 체력, 근력 유지에 필수예전에는 우리 식생활에서 동물성 단백질이 부족했다. ..

"샌들·슬리퍼도 위험"…당뇨 환자는 여름철 맨발 노출 조심해야

"샌들·슬리퍼도 위험"…당뇨 환자는 여름철 맨발 노출 조심해야     발에 궤양 생기는 '당뇨병성 족부병증'…심하면 발 절단도발 보호하는 양말과 편안한 신발 신고 작은 상처에도 병원 가야 이번 달 들어 올해 첫 폭염경보가 발령되는 등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가 시작됐지만 당뇨 환자들에겐 더위보다 무서운 게 있다. 여름은 특히 '당뇨발'이라고도 불리는 당뇨 합병증인 당뇨병성 족부병증을 조심해야 하는 계절이다.5일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에 따르면 당뇨병성 족부병증은 발 궤양 등 당뇨가 있는 사람의 발에 생기는 문제를 통틀어 일컫는다. 당뇨병성 신경병증이나 말초혈관질환과 같은 병으로 인해 발의 피부 또는 점막조직이 헐어서 궤양이 발생한다.당뇨병 환자의 15∼25%가 살면서 한 번은 발 궤양을 앓는다고 알려져 ..

뜻밖의 징조들.. 이게 다 치매의 신호?

뜻밖의 징조들.. 이게 다 치매의 신호?      전두측두엽 치매는 초기에 충동 조절을 못하거나폭력성을 보이는 증상이 기억력 저하보다 먼저 나타날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기억력 저하는 치매의 대표 증상이다.치매 초기에는 최근 일들을 기억하지 못하며,시간이 갈수록기억하지 못하는 범위가 넓어진다.말기에 이르면 대부분 기억을 잃어,주변 가족과 지인은 물론, 자신의 이름이나 나이 등도 기억하지 못한다.이 뿐만이 아니다.치매가 발생·진행되면 행동, 표정, 말투, 감각 등에도 변화가 나타난다. 초기에는 환자 스스로 이 같은 변화를 의심하기 어려운 만큼, 주변에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기억력 저하 외에치매를 의심할 수 있는 증상들을 알아본다.          쉽게 화내는 것도 치매 증상?..

한국인의 주요 사망 원인 '대장암'

한국인의 주요 사망 원인 '대장암' 한국인의 주요 사망 원인 '대장암' 최근 10년 사이 대장암 발생률이 급격하게 늘고 있다.특히 한국인의 대장암 발병률은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이렇듯 증가하고 있는 대장암의 발병 원인에 대해전문가들은 서구화된 식생활을 원인 중 하나로 꼽는다. 하지만 대장암은 식생활에 신경을 쓰고정기검진만 꾸준히 한다면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 ◇한국인의 대장이 위험하다 국립암센터에서 2018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2015년 국내 암 발생률은 남자는 위암, 폐암, 대장암, 간암, 전립선암 순으로 많이 발생하였고 여자는 갑상선암, 유방암, 대장암, 위암, 폐암 순으로 많이 발생하였다.대장암이 남녀 발병률 모두에서 3위를 차지한 것이다.과거에는 대장암을 서양에서 많이 발병하는 질환으로 여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