杜甫
江碧鳥逾白(강벽조유백)
山靑花欲然(산청화욕연)
今春看又過(금춘간우과)
何日是歸年(하일시귀년)
맑고 푸른 강물 위의 나는 새가 더욱 희고
푸른 산의 꽃이 타는 듯이 붉구나
올 봄도 객지에 또 보내니
어느 날에나 고향에 돌아가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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