攝生保身(섭생보신)
勝於佞佛(승어영불)
섭생(병에 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를 함)을 잘하여 몸을 추스르는 것이
부처 앞에서 아첨하는 것 보다 낫지 않은 가.
-李德懋의 글을 읽고-
攝生의 반대는 貴生이다.
귀생이란 자신의 생을 너무 귀하게 여기면 오히려 生이 위태롭게 될 수 있고
攝生의 生을 억누르면 生이 오히려 더 아름다워 질수 있다.
善攝生者 以基無死也란 말이 있다.
이 말은 ‘섭생을 잘 하는 사람은 죽음의 땅에 들어가지 않는다’이다.
그러니 섭생은 하지 않고 오래 살기 만을 원해
부처 앞에서 빌고 아첨하는 것을 비유한 것이다.
'서예방 > 내 작품' 카테고리의 다른 글
竭澤而魚(갈택이어) (2) | 2023.01.17 |
---|---|
溫恭自虛(온공자허) (0) | 2023.01.12 |
雁行避影(안행피영 (0) | 2023.01.04 |
吐故納新(토고납신)-해서,행서,예서, 전서(소전).금문 (0) | 2022.12.31 |
聽無聲(청무성) (1) | 2022.12.26 |